회사 근처 식당을 다 돌아서 이제 도시락을 싸볼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야근중근무· 조회 576
사무실 근처 식당을 일 년 돌았더니 이제 뭘 먹어도 다 비슷하게 느껴져요.
점심값도 은근히 부담이라 도시락을 싸볼까 생각 중입니다.
근데 아침에 챙길 자신이 없고 혼자 도시락 먹으면 팀 점심에서 빠지는 것 같기도 해서요.
도시락 싸서 다니시는 분들은 어떻게 시작하셨는지 궁금해요.
계속 하게 되던가요?
답변 5
주차전쟁
처음부터 매일 하려고 하면 일주일 못 가더라고요. 주 두 번만 정해두고 전날 저녁에 남은 반찬 담는 정도로 시작하는 게 오래 가는 것 같아요. 팀 점심 빠지는 건 나머지 날에 같이 가면 되니까 크게 문제 되지 않았고요.
야근중근무
주 두 번. 매일 하려다 포기할 게 뻔했는데 이 정도면 해볼 만해요.
조용한오후
도시락보다 점심 산책 코스를 바꾸는 게 먼저일 수도 있어요. 식당이 다 비슷하게 느껴지는 건 메뉴보다 매일 같은 골목만 가서 그런 경우가 많더라고요. 십 분 더 걸어서 다른 블록 가면 새로 발견되는 데가 생기고, 걷는 것 자체가 오후 집중에 도움이 되기도 하고요.
자기부담금폭탄맞은민원인
팀 점심이 매일 다 같이 가는 분위기예요? 그러면 도시락 꺼내는 것 자체가 눈치 보일 수 있어서 그 부분이 더 관건 같아서요.
야근중근무
매일은 아니고 주 두세 번이에요. 그럼 나머지 날에 싸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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