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넘어 시작하는데 1차 기간을 젊은 분들보다 길게 잡아야 할까요
답변 6
수기에 젊은 분들이 많이 보이는 건 수기를 쓰는 사람이 젊어서일 수 있어요. 금감원 보도자료에 합격자 연령 분포가 나오는데 삼십 대 이상이 다수예요. 사십 대 이상도 적지 않고요. 그러니까 나이 때문에 기간을 배로 잡을 일은 아닌 것 같고, 오히려 하루에 낼 수 있는 시간이 얼마인지가 기간을 정하는 것 같아요.
보도자료에 연령 분포가 있는 줄 몰랐네요. 찾아보겠습니다.
암기가 느려지는 건 있을 수 있는데 1차는 통암기보다 조문 구조를 이해하고 기출로 굳히는 쪽이라 직장 경험이 오히려 도움이 된다는 글도 있었어요. 특히 보험업법은 회사 조직이나 규제 구조를 아는 분이 빨리 읽는 편이라고 해요.
기간을 정할 때 나이보다 먼저 볼 게 세 가지 정도 있어요. 하루에 확보되는 시간이 몇 시간인지, 그게 매일 일정한지 아니면 주말에 몰리는지, 그리고 법 조문을 읽어본 경험이 있는지예요. 이 셋이 기간을 거의 정하는 것 같고, 나이는 그 위에 조금 얹히는 정도라고 봐요. 다만 나이가 있으면 다른 점이 하나 있는데, 체력이랑 눈이에요. 하루 열 시간 앉는 방식은 안 맞을 수 있어서 짧게 여러 번 나누는 쪽이 낫다는 얘기가 많아요. 그리고 1차는 마킹 시험이라 시간 안에 문제를 읽는 속도가 중요한데, 이건 나이보다 연습량이 좌우하는 편이에요. 계획은 일단 보통 사람들이 잡는 기간으로 잡고, 두 달쯤 해보고 진도가 어떤지 보고 조정하는 걸 권해요. 처음부터 길게 잡으면 느슨해져서 오히려 안 되는 경우가 있어요. 사람마다 달라서 단정은 못 하지만 사십 대 합격자가 드물지 않다는 건 공식 숫자로 확인되는 부분이에요.
저도 사십 대 시작인데 짧게 여러 번 나누는 방식이 확실히 맞더라고요.
그리고 나이 얘기 중에 하나, 응시 자격에 연령 제한이 없다는 건 공고에 명시돼 있어요. 시험 자체는 나이로 막히는 게 없다는 것만 확실히 해두시고, 기간은 위에 나온 대로 시간 조건으로 정하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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