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동기가 그만두고 나니까 연락을 이어가는 게 어색해졌어요
부서변경· 조회 555
같이 들어와서 서로 건 물어보던 동기가 지난달에 퇴사했어요.
회사에선 매일 얘기했는데 밖에서는 뭘 얘기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먼저 연락하자니 회사 얘기밖에 할 게 없는 것 같고요.
다들 그만둔 동료랑 관계를 어떻게 이어가세요?
그냥 자연스럽게 멀어지는 게 맞는 건지 궁금하네요.
답변 5
갱신거절당한참새
회사 얘기밖에 없는 게 이상한 게 아니라 그게 공통 주제였던 거라서, 처음엔 그냥 그 얘기로 연락해도 괜찮은 것 같아요. 잘 지내냐는 말보다 예전에 같이 고민하던 건 결과 어떻게 됐는지 같은 구체적인 얘기가 대화를 열기 쉽더라고요.
부서변경
구체적인 얘기. 마침 같이 봤던 건이 하나 닫혀서 그거로 연락해볼게요.
수도권근무
자연스럽게 멀어지는 관계도 있고, 그게 나쁜 결말은 아니라고 봐요. 다만 이 업계는 좁아서 몇 년 뒤에 상대 담당자로 다시 만나는 일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억지로 붙잡을 건 아니지만 명절 즈음에 짧은 안부 정도는 남겨두면 나중에 반갑게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자격만있음
그 동기분은 같은 업계로 옮기신 거예요 아니면 아예 다른 일 하시는 거예요? 같은 쪽이면 얘깃거리가 더 많을 것 같아서요.
부서변경
같은 쪽이에요. 다른 회사로 옮겼어요. 그래서 오히려 조심스러웠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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