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 내용을 매번 메모로 남기시나요 녹취를 쓰시나요
답변 6
통화 중엔 키워드만 적고 끊자마자 문장으로 정리하는 게 제일 현실적이더라고요. 통화 중에 다 적으려고 하면 대화가 끊기고요. 끊고 바로 안 하면 30분만 지나도 흐릿해져서 그 타이밍이 중요해요. 날짜랑 시각, 누가 뭘 말했는지 정도만 있어도 나중에 큰 차이가 나요.
끊자마자 정리. 그 타이밍을 놓쳐서 매번 흐릿했던 것 같아요.
녹취를 부담스러워하시는데 회사 정책이 허용하고 고객한테 안내하는 절차가 있다면 그게 제일 확실한 기록이긴 해요. 다만 녹취가 있다고 메모를 안 남기면 나중에 찾아 듣는 게 더 일이라, 둘을 대체 관계로 보지 마시고 메모는 무조건 남기되 녹취는 회사 방침에 맞추는 걸 권해요.
녹취 있으니 메모 안 했다가 나중에 다 다시 들은 적 있어요. 공감합니다.
통화 기록은 방식보다 꾸준함이 중요한 것 같아요. 어떤 방식이든 매번 남기는 게 핵심이라, 부담이 적은 쪽으로 정하시는 게 오래 가는 편이에요. 메모라면 최소한으로 남길 항목을 정해두시길 권해요. 날짜와 시각, 상대가 누구인지, 상대가 말한 핵심 한 줄, 내가 안내한 핵심 한 줄, 다음에 뭘 하기로 했는지. 이 다섯 가지면 나중에 기억이 엇갈려도 대부분 정리가 되더라고요. 통화 중에는 키워드만 적고 끊자마자 이 틀에 맞춰 옮기는 데 몇 분이면 충분해요. 녹취는 회사 방침이 먼저예요. 허용 여부와 고객 안내 절차가 정해져 있는 곳이 많아서 개인 판단으로 시작하는 건 조심스럽고, 방침이 있다면 그 안에서 쓰시면 됩니다. 다만 녹취가 있어도 메모는 같이 남기시는 걸 권해요. 파일을 다시 듣는 건 시간이 많이 들어서 실제로는 메모를 먼저 보게 되거든요. 회사마다 시스템이 달라서 케이스마다 다를 수 있으니 팀에서 쓰는 방식이 있으면 그걸 우선하시고요.
다섯 가지 항목. 이 틀로 메모 양식을 만들어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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