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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사이론부터 시작했는데 업법 계약법을 먼저 했어야 했나요

슬럼프중· 조회 237
독학으로 1차 준비 두 달째입니다. 손해사정이론이 제일 재밌어 보여서 이것부터 한 달 넘게 봤는데 주변에서 계약법을 먼저 하고 이론을 봐야 이해가 된다고 해서 순서를 잘못 잡은 건가 싶어요. 지금이라도 계약법으로 넘어가야 하는지 이론을 마무리하고 가야 하는지요. 시험은 반년 넘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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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4

휴가전정리

반년 넘게 남았으면 순서를 잘못 잡았다고 할 만한 상황은 아닌 것 같아요. 다만 세 과목이 어떻게 얽히는지는 알고 가는 게 좋아요. 1차는 공고 기준으로 보험업법 · 보험계약법(상법 보험편) · 손해사정이론 세 과목이고, 1교시에 업법과 계약법을 80분 같이, 2교시에 이론을 40분 봐요. 셋 중 손해사정이론은 보험의 원리(위험 · 대수의 법칙 · 보험가액과 보험가입금액 · 비례보상 · 초과보험과 중복보험)를 다루고, 계약법은 그 원리가 상법 조문으로 어떻게 규정됐는지를 다뤄요. 그래서 계약법을 먼저 하면 이론이 쉽다는 말도 맞고, 이론을 먼저 하면 계약법 조문이 왜 그렇게 생겼는지 보인다는 말도 맞아요. 순서보다 두 과목을 오가면서 같은 개념을 두 번 만나는 게 중요합니다. 업법은 둘과 성격이 달라요. 이해보다 정리와 암기 과목이라 언제 시작해도 되지만, 숫자가 많아서 시험 두세 달 전부터는 매일 조금씩 봐야 해요. 지금 할 일은 이렇게 잡으면 어떨까요. 하나, 이론은 지금 보던 단원까지만 마무리하고 계약법으로 넘어가기. 둘, 계약법에서 중복보험 · 초과보험 · 보험자대위 같은 조문이 나오면 이론에서 봤던 부분을 다시 펴서 대조하기. 셋, 업법은 시험 세 달 전부터 매일 30분. 시험 안내 페이지에 과목별 시간과 합격 기준이 있으니 계획 잡을 때 한 번 보세요. 어느 과목이든 40점 아래면 과락이라 세 과목을 고르게 가져가는 게 결국 제일 중요해요.

슬럼프중

두 과목을 오가면서 같은 개념을 두 번 만난다는 말이 좋네요. 이론 단원만 끊고 계약법 들어갈게요.

구상권맞은일개미

재밌는 과목부터 한 건 잘한 거예요. 지루한 업법부터 시작해서 한 달 만에 접는 사람이 훨씬 많아요.

콜센터붙잡은좀비

이거 맞음. 업법으로 시작해서 두 번 접었던 사람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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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실무 견해는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며 법률·손해사정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사건은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