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지하철에서 한 시간씩 공부하는 거 의미 있나요
답변 5
지하철 공부는 업법 숫자 암기랑 기출 오답 다시 보기 정도까지는 됩니다. 계약법 지문 읽기나 이론 계산은 앉아서 하는 시간에 몰아야 해요. 뭘 지하철에서 하고 뭘 책상에서 할지 나누는 게 핵심이에요.
솔직히 지하철 서서 보는 건 한 달 지나면 폰으로 딴 거 보게 돼요 ㅋㅋ 저는 그래서 지하철은 그냥 쉬고 집에서 한 시간 반을 확실히 앉는 쪽으로 바꿨어요. 사람마다 다르니까 한 달 해보고 지하철에서 실제로 몇 분이나 공부했는지 정직하게 세 보세요.
의미가 있는지는 무엇을 지하철에서 하느냐로 갈려요. 1차 과목별 성격에 맞춰 나눠 볼게요. 1차는 공고 기준으로 보험업법 · 보험계약법(상법 보험편) · 손해사정이론 세 과목이고 4지선다 선택형이에요. 합격 기준은 매 과목 40점 이상에 평균 60점 이상(시행규칙 제53조의2)이라, 어느 한 과목도 버릴 수 없어요. 보험업법은 조문 정리와 숫자(기간 · 금액 · 인원) 암기 비중이 커서 서서 폰으로 보기에 제일 잘 맞아요. 기출 오답을 사진으로 찍어 두고 돌려 보는 것도 여기에 들어가고요. 손해사정이론의 개념 파트(보험가액 · 보험가입금액 · 비례보상 · 중복보험 같은 용어)도 카드로 만들어 지하철에서 돌릴 수 있어요. 반면 계약법은 보기가 길고 요건과 효과를 따져야 해서 서서 읽으면 눈만 지나가요. 이론의 계산 문제도 손으로 식을 써야 남고요. 이 둘은 집에서 한 시간에 몰아야 합니다. 하루 계획을 예로 들면 이렇게요. 출근길 한 시간은 업법 조문이나 전날 틀린 문제 다시 보기. 퇴근길 한 시간은 이론 개념 카드. 집에서 한 시간은 계약법 기출 풀기 또는 이론 계산. 주말에 한 번은 기출 한 회를 80분 + 40분으로 시간 재고 앉아서 풀기(교시 구조가 공고에 있어요). 이렇게 하면 지하철 두 시간이 위안이 아니라 암기 시간으로 바뀌어요. 일곱 달이면 넉넉한 편이에요. 첫 한 달은 기본서를 지하철에서 읽지 말고 집에서 통독하고, 그 뒤부터 위 배분으로 가시면 될 것 같아요. 시험 안내 페이지에 과목 · 시간 · 합격 기준이 정리돼 있으니 주말 모의고사 때 참고하세요.
업법이랑 이론 개념은 지하철, 계약법이랑 계산은 집. 이렇게 나누니까 계획이 서네요.
출근길에 전날 오답 다시 보는 거 이게 진짜 효과 있어요. 자기 전에 틀린 게 아침에 다시 보면 붙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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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으로이 글의 실무 견해는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며 법률·손해사정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사건은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