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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사 취업률 통계 같은 게 있나요 복수전공 고를 때 참고하려고요

카페구석자리· 조회 288
경제학과 2학년인데 복수전공을 보험 관련 학과로 할지 정하려고 해요. 손해사정사 합격자 중에 몇 퍼센트가 취업하는지 같은 통계가 있으면 좋겠는데 검색해도 학원 글뿐이에요. 자격증만 따면 어디든 간다는 말도 있고 합격하고도 노는 사람 많다는 말도 있어서 뭐가 맞는지 모르겠어요.

답변 3

점심못먹음

합격자 대비 취업률 같은 공식 통계는 없어요. 공고나 금감원 자료 어디에도 그런 집계는 안 나오고, 학원 글의 퍼센트는 출처가 없는 숫자라 참고하지 않는 게 좋아요. 대신 규모를 짐작할 수 있는 공개 자료는 있어요. 첫째, 금감원 보험회사 종합공시에 손해사정사 보유현황이라는 표가 있어요. 손해보험회사들이 자격자를 몇 명 두고 있는지, 손해사정 업무 인력 중 자격자와 보조인이 몇 명인지가 회사별로 나와요. 보조인이 자격자보다 많다는 점이 눈에 띄는데, 그만큼 자격 없이 보조 업무로 들어가 있는 인원이 많다는 뜻이에요. 둘째, 금감원 등록조회에서 등록 손해사정업자(개인 · 법인)를 셀 수 있고 약 1,900곳 규모예요. 셋째, 해마다 2차 합격자가 종목 합계 수백 명 단위로 나오고 선발예정인원이 공고돼요. 이 셋을 겹쳐 보면 "자격증만 따면 어디든"도 "합격하고도 논다"도 반쪽이에요. 채용공고를 보면 보상직 · 지급심사는 자격이 필수가 아니라 우대라 자격 없이도 들어가는 자리이고, 자격자는 그중 우대를 받는 위치예요. 그래서 취업이 자격 하나로 결정되지 않고 공채 시기, 종목, 지역이 같이 작용해요. 복수전공 선택에 참고하실 건 시험 과목이에요. 1차는 보험업법 · 보험계약법(상법 보험편) · 손해사정이론이고 2차는 종목별로 갈려요. 보험 관련 학과 수업이 이 과목들과 겹치면 시험 준비 시간이 줄고, 4년제 보험관련학과 졸업은 보조인 자격 요건 중 하나이기도 해요(금감원 안내의 손해사정 보조인 요건). 지금 하실 건 두 가지예요. 금감원 종합공시에서 손해사정사 보유현황 표를 한 번 열어 자격자와 보조인 숫자를 직접 보기, 그리고 복수전공 후보 학과의 커리큘럼에 보험계약법이나 손해사정 과목이 있는지 확인하기. 통계가 없다는 걸 알고 시작하면 학원 글에 흔들리지 않을 거예요.

카페구석자리

공식 통계가 아예 없다는 게 오히려 답이 됐어요. 보유현황 표는 처음 봤는데 보조인이 더 많네요.

늦게시작

복수전공보다 영어 성적 미리 만들어 두는 게 재물 1차 대체에 바로 쓰여요. 학과는 시험 과목이랑 겹치는지만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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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실무 견해는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며 법률·손해사정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사건은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