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여덟에 시작하는데 합격자 중에 이 나이대가 있긴 한가요
이 글과 닿는 지식
답변 7
공식 숫자 있어요. 최근 회차 금감원 보도자료 기준 손해사정사 합격자 501명 중 41세 이상이 94명, 18.8%예요. 다섯 명 중 한 명꼴이니 없는 나이대가 아니에요.
94명이면 생각보다 많네요. 그 숫자면 해볼 만하다는 마음이 드는데요.
공식 통계로 답이 돼요. 금융감독원이 2차 합격자 발표 때 내는 보도자료에 연령 분포가 실리는데, 최근 회차 손해사정사 합격자 501명은 25세 이하 72명(14.4%), 26~30세 151명(30.1%), 31~40세 184명(36.7%), 41세 이상 94명(18.8%)이었어요. 31세 이상이 55.5%고, 금감원은 이걸 "현업 응시자가 많아서"라고 설명해요. 같은 날 발표되는 보험계리사는 30세 이하가 80.8%라 대비가 돼요. 이 시험은 젊은 사람 시험이 아니라 직장인 시험에 가까워요. 다만 41세 이상 94명 안에서 48세가 몇 명인지까지는 보도자료가 안 나눠요. 그래서 "48세도 붙는다"는 건 통계로 확인되는 게 아니라 41세 이상 구간이 다섯 명 중 한 명이라는 것까지예요. 용어를 풀면 이 시험의 "합격률"은 2차 기준으로 응시자 대비 합격자 비율이고, 최근 회차는 응시 3,973명에 합격 501명, 12.6%였어요. 정원(선발예정인원)이 재물 60 · 차량 100 · 신체 340으로 고정돼 있고 응시자가 늘어서 합격률이 내려온 추세예요. 나이보다 이 경쟁률이 실제 변수라고 보는 편이에요. 결정하실 때 순서를 이렇게 잡아 보세요. 하나, 금감원 보도자료 원문(보도자료 게시판에서 "손해사정사 시험 합격자" 검색)을 직접 열어 연령표를 보기. 둘, 종목별 응시 · 합격 표를 보고 종목을 고르기 — 최근 회차는 차량 19.2%, 신체 11.8%, 재물 10.6%였어요. 셋, 1차 기출 한 회를 풀어 보기. 1차는 정원 없는 절대평가(매 과목 40 · 평균 60)라 나이와 무관하게 기준만 넘기면 돼요. 학원 후기 대신 이 세 가지로 판단하시면 돼요.
보험계리사 80.8%가 30세 이하라는 비교가 확 와닿네요. 손사는 진짜 성격이 다른 시험이구나.
통계는 그런데 붙은 뒤가 더 문제라고 봐요. 40대 후반 합격자 글 보면 시험보다 수습 자리 구하는 게 힘들었다는 얘기가 있어요. 회사 소속 없이 연수원 주말반으로 수습하고 개인으로 갈 건지, 법인 취업을 노릴 건지 지금부터 그림을 그려 두시는 게 좋아요.
수습까지는 생각 못 했네요. 그 부분은 따로 더 알아보겠습니다.
쉰 넘어 붙었다는 글도 여기 있었어요. 시작하세요! 나이 고민할 시간에 기출 한 회 푸는 게 답이에요.
이어서 읽기
이 글의 실무 견해는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며 법률·손해사정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사건은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