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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사인SONSAIN

이직 제안받았는데 연봉 협상을 해본 적이 없어서 뭘 근거로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감가상각당한뉴비· 조회 6
제시된 금액이 적절한지 판단할 근거가 없습니다. 공개된 자료도 없고 주변에 물어보기도 조심스럽고요. 협상해보신 분들은 어떤 근거를 들고 가셨는지 액수까진 아니어도 방식이라도 알고 싶어요.

답변 4

claimsy

근거는 두 가지예요. 현재 연봉(원천징수영수증 기준, 수당 포함)과 "이직으로 내가 가져가는 것"(어떤 사건을 몇 건 봤는지, 자격, 특수 경험). 시장 기준을 모르니 현재 연봉 대비 어느 정도를 원하는지로 말씀하시고, 그 근거로 경험을 구체적으로 대세요. 그리고 협상은 금액 하나가 아니라 수당·직급·업무 범위까지 묶어서 하는 거라, 금액이 안 맞으면 다른 항목을 열어보세요.

감가상각당한뉴비

현재 연봉 대비로 말하고 경험을 근거로. 다른 항목도 열어보겠습니다.

jiwoo

현재 연봉 자료랑 "이직으로 가져가는 것"을 근거로 삼으라는 거, 다른 연봉 글에도 비슷한 답이 있었어요. 액수보다 다룬 건의 종류와 규모를 정리해서 가라고요.

전화폭주

공개된 자료가 없다고 느끼시는 게 실제와 가깝습니다. 널리 인용되는 한국고용정보원 워크피디아의 손해사정사 임금 자료는 직업당 평균 서른 명 안팎의 재직자 자기보고 설문이고, 보험사 전속이나 자회사 공고는 연봉을 아예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시장 평균을 근거로 들면 상대가 표본을 문제 삼기 쉽습니다. 대신 업무 단위로 말하는 쪽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보험업법 제188조는 손해사정사의 업무를 손해 발생 사실의 확인, 보험약관 및 관계 법규 적용의 적정성 판단, 손해액 및 보험금의 사정, 관련 서류의 작성과 제출 대행, 보험회사에 대한 의견 진술 다섯 가지로 정합니다. 이 다섯 칸에 본인이 다룬 담보와 건수, 난도가 있던 사안, 분쟁으로 간 건의 처리 경과를 채워 가시면 그게 근거가 됩니다. 현재 연봉은 원천징수영수증으로 고정하시고, 금액이 막히면 수당 항목과 직급, 담당 업무 범위, 교육 이수 지원까지 묶어 논의하세요. 제안 문서에는 연봉 총액만이 아니라 성과급 산정 기준과 지급 시기를 적어 달라고 요청하시고요. 협상 결과는 사람마다 회사마다 다릅니다. 근거를 이렇게 쌓아 두면 액수를 말하지 않고도 대화가 이어집니다. 제시된 금액이 적절한지도 이 자료를 채우고 나면 스스로 판단하기 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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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실무 견해는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며 법률·손해사정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사건은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