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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사인SONSAIN

개업 전에 경력을 몇 년이나 쌓아야 하는지 기준이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카페구석자리· 조회 27
개업이 목표인데 그 전에 회사를 몇 년 다녀야 하는지 감이 없습니다. 어떤 글은 삼 년이면 된다고 하고 어떤 글은 십 년은 봐야 한다고 해서요. 연차로 정하는 게 아니라면 뭘 기준으로 나갈 때를 아는 건지 합격 직후라 그림이 안 그려져서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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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4

면책조항맞은일개미

연차보다 세 가지가 채워졌는지로 보라는 글이 많아요. 혼자서 처음부터 끝까지 처리할 수 있는 사건 종류가 몇 가지인지, 사건을 소개해줄 사람이 몇 명인지, 그리고 수입 없이 몇 달을 버틸 수 있는지요. 이 셋이 채워지는 데 빠르면 몇 년이고 늦으면 십 년이라 연차가 제각각인 거예요. 기준은 사람마다 다를 수밖에 없어요.

카페구석자리

세 가지 기준으로 보니까 연차가 왜 제각각인지 이해가 돼요.

부서변경

합격 직후에 개업 시점을 그리기 어려운 건 당연하고, 대신 첫 직장에서 뭘 쌓을지는 지금 정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위에 나온 세 가지를 조금 풀면 이래요. 첫째, 사건을 혼자 끝까지 처리하는 경험이에요. 조사부터 사정서까지 본인 이름으로 낸 건이 종류별로 몇 개 있어야 개업 후 어떤 의뢰가 와도 받을 수 있어요. 그래서 건을 많이 보고 직접 쓰는 자리가 개업 준비에는 유리하다는 글이 많아요. 둘째, 사람이에요. 관련 법령상 광고와 유인에 제한이 있어서 개업 후 사건은 대부분 소개로 온다고 하고, 그 소개는 회사 다니면서 만난 설계사와 인접 전문직과 의뢰인에게서 나와요. 회사에서 만난 사람들이 개업 후 자산이 되는 구조라 첫 직장에서 사람을 만나는 폭도 같이 보시면 좋아요. 셋째, 돈이에요. 첫 몇 달은 수입이 거의 없을 수 있어서 고정비를 버틸 자금이 있어야 하고, 이건 연차와 무관하게 준비되는 대로예요. 그래서 몇 년이라고 정하기보다 이 셋을 분기마다 점검하면서 채워지면 나가는 식으로 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케이스마다 다를 수 있으니 개업한 분들에게 직접 물어보시는 것도 권해요.

카페구석자리

분기마다 점검. 지금부터 표를 만들어두면 되겠네요. 첫 직장도 그 기준으로 고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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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실무 견해는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며 법률·손해사정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사건은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