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보수 기준을 두고 고객과 다투게 됐는데 곤란해요
답변 2
성공보수를 두고 다툼이 생기는 건 대개 무엇을 성공으로, 어느 금액을 기준으로 보느냐가 약정서에 모호하게 적혀 있어서예요. 이미 분쟁이 생겼으면 약정서 문구부터 다시 보시고, 어느 시점의 어떤 금액을 기준으로 했는지 해석이 갈리는 지점을 특정하세요. 문구가 불분명하면 작성 경위와 당사자 의사를 따지게 되는데 그건 다투기 어려운 영역이라, 다음 위임부터는 기준을 숫자와 사건으로 못 박아 적어두시는 걸 권합니다.
성공보수(사정 결과 지급된 보험금에 비례해 받기로 약정한 보수) 분쟁은 약정서 문언과 법이 정한 한계를 나란히 놓고 풉니다. 보수 기준은 자율입니다. 보험업감독규정의 손해사정사 단체 보수기준 조항은 2014년 말 삭제됐고 지금은 개별 약정으로 정합니다. 무엇을 성공으로 볼지(지급 결정인지 입금인지), 기준 금액이 총액인지 회사 최초 제시액과의 차액인지, 지연이자 · 가지급금 · 다른 담보 보험금을 포함하는지가 약정서에 없으면 해석이 갈립니다. 약정 당시 문자 · 이메일 · 설명 자료로 어느 쪽 이해가 합의에 가까운지 먼저 정리하십시오. 법이 그은 선도 확인합니다. 보험업법은 손해사정사에게 손해사정서를 교부하고 설명할 의무를 두고, 보험금 지급을 요건으로 합의서를 작성하거나 합의를 요구하는 행위와 어느 일방에 유리하게 수행하는 행위를 금지하며, 2024년 신설 조항은 과대 · 허위 표시 · 광고를 막습니다. 고객이 결과를 보장받았다고 이해했다면 약정 경위가 이 선 안이었는지 함께 보게 됩니다. 약정서 · 손해사정서 · 보험사 지급 통지서(원금 · 지연이자 · 담보별 금액)를 고객과 함께 놓고 기준 금액을 항목별로 맞추고, 합의가 안 되면 각자의 계산 근거를 서면으로 교환한 뒤 법률 상담을 거치십시오. 다음 위임부터는 성공의 정의 · 기준 금액 · 포함 항목 · 정산 시점을 숫자로 적어 두십시오.
이어서 읽기
이 글의 실무 견해는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며 법률·손해사정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사건은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