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만성 축삭손상 의심인데 초기 GCS 기록이 없어 곤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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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S가 비면 의식저하를 보여주는 다른 흔적을 찾으세요. 119 이송기록의 의식 상태란, 응급실 간호기록의 반응 서술, 중환자실 입실 여부와 그 사유, 초기 진정·기도 삽관 여부 같은 게 간접 증거가 됩니다. 이런 기록들이 초기 의식저하와 일관되면 GCS 수치가 없어도 손상 정도를 다툴 근거가 됩니다. 기록 하나만 보지 말고 초기 차트를 통으로 훑어보세요.
수치 하나가 비었다고 장해 평가 자체가 막히는 구조는 아니에요. 표준약관 장해분류표 총칙은 장해진단서에 장해진단명과 발생시기, 장해의 내용과 정도, 사고와의 인과관계 및 관여도, 향후 치료 문제와 호전도를 적도록 하고, 신경계와 정신행동 장해는 개호 여부와 그 객관적 이유, 개호 내용을 더 적게 합니다. 초기 의식 상태는 이 가운데 발생시기와 인과관계 칸을 뒷받침하는 재료예요. 그 칸을 채울 기록은 여러 군데 흩어져 있습니다. 구급 이송기록의 의식 상태란, 응급실 간호기록의 반응 서술, 중환자실 입실 사유, 초기 진정과 기도 삽관 여부, 추적 영상 판독지가 서로 일관되면 하나의 서술이 됩니다. 기록 하나만 떼어 내면 약하지만 시간 순으로 붙이면 초기 상태를 보여 주는 흐름이 만들어집니다. 지급률은 상해 발생일부터 180일 이내에 확정하는 것이 원칙이고, 그 안에 확정되지 않으면 180일째 의사 진단으로 고정될 상태를 기준으로 합니다. 초기 차트 전체를 시간 순으로 복사해 받으시고, 주치의에게 그 기록들을 근거로 발생시기와 관여도를 적어 달라고 서면으로 요청하시는 순서를 권해요. 추적 영상 판독지와 신경심리검사 결과가 서로 같은 방향을 가리키는지도 함께 보시고, 어긋나는 부분이 있으면 그 이유를 소견으로 받아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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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실무 견해는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며 법률·손해사정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사건은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