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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사인SONSAIN

상급병실을 쓰신 건인데 차액 공제 설명을 어떻게 드릴지 부담스럽습니다

이제일년· 조회 69
여러 날 상급병실에 계셨던 건입니다. 차액이 공제된다고 안내드려야 하는데 고객은 병실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쓰셨다고 하십니다. 그 말씀도 이해가 가서 어떻게 설명드릴지 부담스러워요. 어떤 자료를 보고 말씀드리는 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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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6

보고서제출

일반병실 부족으로 부득이하게 사용했다는 기재가 입원기록 어딘가에 남아 있는지 보셨어요?

이제일년

간호기록에 병실 사정 얘기가 한 줄 있긴 하네요.

dk_song

그 한 줄이 있으면 병원에 병실 배정 경위를 문서로 확인 요청해 보세요. 언제부터 언제까지 어떤 사유로 상급병실을 썼는지가 문장으로 오면 그 자체가 자료가 됩니다. 다만 그 자료가 결과를 정하는 건 아니고 증권 문구와 맞춰봐야 해요.

ssun

설명 순서를 뒤집어 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공제부터 말씀드리면 고객은 깎였다는 말로만 들으십니다. 대신 실손이 실제 부담한 의료비를 메우는 담보라는 구조를 먼저 한 문장으로 드리고, 그 구조 안에서 병실료가 어떻게 다뤄지는지를 증권 문구로 보여드리는 순서가 덜 부딪히는 편입니다.

이제일년

구조부터 말씀드리는 순서로 다시 준비하겠습니다.

후유장해고민하는물개22

설명이 부담스러운 건 '병실이 없어서'라는 고객 사정과 '차액 공제'라는 약관 기준이 다른 층위의 이야기이기 때문이에요. 둘을 섞지 않고 순서대로 보여 드리면 대화가 수월해집니다. 첫째는 고객의 계약이 어느 세대 실손인지 확인하는 겁니다. 실손은 판매 시기에 따라 2009년 9월 이전 1세대, 2009년 10월~2017년 3월 2세대, 2017년 4월~2021년 6월 3세대, 2021년 7월 이후 4세대로 나뉘고, 올해 5월부터 새 상품이 나왔어요. 세대마다 입원의료비 조항의 문구와 구조가 달라서, 상급병실료 차액을 어떻게 다루는지도 고객 증권의 해당 조항 문구로 확인해야 합니다. 설명의 근거는 일반론이 아니라 그 문구예요. 둘째는 부득이한 사정의 기록입니다. 간호기록에 병실 사정 이야기가 한 줄 있다고 하셨는데, 병원에 병실 배정 경위를 문서로 확인해 달라고 요청하세요. 언제부터 언제까지 어떤 사유로 상급병실을 썼고 일반병실 전환 요청이 있었는지가 문장으로 오면 좋습니다. 이 자료가 결과를 정하지는 않지만, 약관 문구에 부득이한 사유에 관한 단서가 있는지, 없다면 문구가 어떻게 읽히는지를 따질 재료가 돼요. 실손 표준약관은 약관의 뜻이 명백하지 않으면 계약자에게 유리하게 해석하고, 보상하지 않는 사항은 확대 해석하지 않는다고 정해 두었습니다. 셋째는 지급 뒤의 설명 요청입니다. 현행 실손 표준약관은 보험금을 감액하거나 지급하지 않을 때 그 사유를 안내하고, 보험수익자가 구체적인 계산내역 설명을 요청할 수 있게 해 두었어요. '공제된 부분은 회사에 계산내역 설명을 요청할 수 있고, 병실 사정 확인서는 그때 함께 내겠다'고 말씀드리면 깎였다는 통보가 아니라 절차 안내로 들립니다. 증권의 입원의료비 조항 문구, 병원의 병실 배정 확인서, 세부내역서의 병실료 항목을 나란히 놓고 설명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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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실무 견해는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며 법률·손해사정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사건은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