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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사인SONSAIN

보험업법을 조문 순서대로 읽어야 하나요 기출에 나오는 데부터 봐야 하나요

회계는처음· 조회 54
1차 준비 시작한 지 한 달 됐습니다. 업법 기본서를 펴니까 총칙부터 벌칙까지 순서대로 가는데 앞부분은 정의 규정이라 읽어도 문제가 어떻게 나오는지 감이 없어요. 어떤 글에서는 기출 빈출 장부터 보라고 하고 어떤 글에서는 순서대로 한 바퀴는 돌라고 하고 어느 쪽이 맞는 건지 헷갈립니다. 처음 보는 사람 기준으로 읽는 순서를 어떻게 잡는 게 좋을까요.

답변 6

포기안함

기출은 한 회라도 풀어보셨어요? 안 풀어봤으면 순서 고민보다 그게 먼저인 것 같아서요.

회계는처음

아직 안 풀어봤어요. 기본서 다 읽고 풀려고 했거든요.

jiwoo

그럼 순서를 이렇게 잡는 걸 권해요. 기본서를 다 읽고 기출을 푸는 게 아니라, 기출 한 회를 먼저 풀어서 어느 장에서 몇 문제가 나오는지 표로 만든 다음 기본서를 읽는 거예요. 점수는 당연히 안 나오고 그건 상관없어요. 목적은 지도를 그리는 거니까요. 합격생 글들을 보면 업법은 보통 모집 쪽이랑 감독 쪽에서 문제가 몰린다고 하는데, 해마다 조금씩 달라서 본인이 직접 세어보는 게 제일 정확한 것 같아요. 그 표가 있으면 총칙 정의 규정을 읽을 때도 "이건 문제로 잘 안 나오니까 용어만 익히고 넘어간다" 같은 판단이 서요. 순서대로 한 바퀴는 돌라는 말도 틀린 건 아닌데, 그건 지도가 있는 상태에서 도는 거랑 없는 상태에서 도는 거랑 시간이 두 배 차이 나는 편이에요. 지도 먼저, 그다음 순서대로 한 바퀴, 그다음부터는 빈출 장 위주로 돌리는 식이 무난할 거예요. 케이스마다 다를 수 있지만 첫 한 달이면 아직 늦은 것도 없어요.

회계는처음

기출로 지도 먼저 그린다는 생각을 못 했어요. 오늘 한 회 풀어보겠습니다.

보완요청받은너부리

저도 기본서 다 읽고 풀려다 두 달 날렸는데 이 방법이 맞는 것 같아요

약관읽는중

처음 보는 분이라면 순서대로 한 바퀴를 먼저 돌지 말고, 기출 한 회로 장별 비중을 세운 뒤 읽는 순서를 정하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1차는 보험업법과 보험계약법을 1교시 80분에 함께 보고, 합격 기준이 매 과목 40점 이상 · 평균 60점 이상이라 업법 한 과목에 시간을 과하게 쓰면 다른 과목이 흔들립니다. 첫 주에는 최근 기출 한 회를 풀고 문제마다 근거 조문이 속한 장을 적습니다. 점수는 보지 않습니다. 그다음 그 표를 기본서 목차 옆에 붙여 문제가 몰리는 장과 비어 있는 장을 표시합니다. 읽기는 총칙 정의 규정 중 뒤 장에서 계속 쓰이는 용어(보험회사, 보험계약자, 모집, 손해사정 등)만 먼저 익히고, 문제가 몰리는 장부터 조문과 숫자를 정리합니다. 업법 뒷부분의 손해사정 조문은 따로 표시해 두십시오. 제185조(손해사정), 제186조(손해사정사), 제187조(손해사정업), 제188조(손해사정사 등의 업무), 제189조(손해사정사의 의무 등), 제189조의2(손해사정의 표시 · 광고)는 합격 뒤 실무수습 · 등록 · 업무 범위와 바로 이어집니다. 2024년 개정으로 자회사 위탁 공시, 어느 일방에 유리한 손해사정 금지, 표시 · 광고 규정이 새로 들어왔으니 기본서 판본이 개정 전이면 빠져 있을 수 있습니다. 판본 연도를 확인하십시오. 기간 · 금액 · 인원 같은 숫자 조문은 한 장에 모아 매일 짧게 반복합니다. 이해보다 노출 횟수로 붙는 부분입니다. 한 장을 읽을 때마다 같은 장의 기출을 바로 풀어 확인하는 방식이 첫 회독 이탈을 줄입니다.

이어서 읽기

이 글의 실무 견해는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며 법률·손해사정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사건은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