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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사인SONS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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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 패턴이 이상해 보이는데 조사 착수를 어떤 기준으로 올리는 건가요

보완요청받은햄스터81· 조회 1,064
한 고객의 청구 이력을 보니 짧은 기간에 비슷한 부위 입원 청구가 반복돼 있어요. 느낌은 이상한데 이 느낌만으로 조사 의뢰를 올리는 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근거 없이 올렸다가 아무것도 안 나오면 고객께 실례가 되는 것 같고 그냥 넘기자니 나중에 왜 안 봤냐는 말이 나올까 걱정돼요. 조사 착수를 판단하는 기준을 어떻게들 잡으시나요.

답변 5

네비켜고

느낌을 근거로 바꾸는 작업이 먼저예요. 청구 횟수와 간격, 입원 기간, 진료 기관의 종류, 같은 기간 다른 회사 청구 여부 같은 걸 표로 만들어 보면 이상하다는 느낌이 어느 지표에서 나오는지 보여요. 그 지표가 회사의 조사 의뢰 기준에 해당하면 올리는 거고 아니면 기록만 남기는 거예요. 판단은 의뢰 기준이 하지 담당자 느낌이 하는 게 아니에요.

보완요청받은햄스터81

표로 만들어 보니 입원 간격이 기준에 걸리더라고요. 의뢰 올렸습니다.

접수번호확인

조사 착수는 의심을 확정하는 게 아니라 확인이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는 절차라고 생각하시면 부담이 좀 줄어요. 착수한다고 고객이 뭘 잘못했다고 보는 게 아니고, 착수 안 한다고 문제가 없다고 보는 것도 아니에요. 기준을 세울 때 이런 축을 쓰는 편이에요. 객관적 지표로 청구 빈도와 간격, 입원 일수와 진단명의 관계, 진료 기관의 성격, 다른 회사 청구 여부와 가입 시기의 집중 정도. 절차적 지표로 제출 서류의 일관성, 진료 기록과 청구 내용의 일치 여부, 이전 조사 이력. 이 지표 중 회사 조사 의뢰 기준에 해당하는 게 있으면 그 항목을 적어 의뢰하고, 없으면 착수하지 않되 확인한 내용을 심사 기록에 남겨요. 조심할 점은 조사 의뢰서에 담당자의 추측을 적지 않는 거예요. 사기로 의심된다는 표현 대신 어떤 지표가 기준에 해당해 확인이 필요하다고 적어요. 조사 결과 문제가 없으면 그 기록이 고객 보호 자료가 되고, 문제가 있어도 조사 근거가 명확했다는 기록이 돼요. 고객 응대는 조사 착수 사실을 알릴 때 확인 절차라는 것과 어떤 자료를 왜 확인하는지를 담담하게 설명하는 정도가 좋아요. 케이스마다 회사 기준이 다르니 기준표를 한 번 정독해 두시길 권해요.

자차처리한뉴비79

안 나오면 실례가 된다는 걱정은 좀 내려놓으셔도 될 것 같아요. 조사는 회사가 지급 결정 전에 하는 확인 절차고 대부분의 조사는 문제없이 끝나요. 오히려 걱정해야 할 건 조사 과정에서 고객을 의심하는 태도가 드러나는 거예요. 착수 여부보다 착수 뒤 응대가 실례를 결정합니다.

오늘도출장

조사 의뢰 여부와 관계없이 청구 이력 조회 결과와 판단 근거를 심사 기록에 남기는 습관이 담당자를 지켜요. 나중에 왜 안 봤냐는 말이 나와도 봤고 기준에 안 맞아 착수 안 했다는 기록이 있으면 답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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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실무 견해는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며 법률·손해사정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사건은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