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장해 답안에 시력 측정 횟수 같은 판정 조건까지 다 써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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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에 그 조건이 걸리는 사실이 있으면 쓰고 없으면 안 쓴다는 게 스터디에서 정리된 기준이었어요. 예를 들어 사고 직후 측정한 시력으로 장해를 청구한 사례면 측정 시점 조건이 핵심이 되는 거고요.
판정 조건은 함정 문제의 재료라고 보시면 돼요. 출제자가 사례에 사고 후 얼마 안 된 시점의 측정치를 넣거나, 교정 전 시력만 주거나, 나이가 많은 피보험자의 조절기능장해를 넣는 건 그 조건을 아는지 보려는 거예요. 그래서 조건을 외우는 목적은 답안에 다 쓰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례에서 걸리는 걸 찾아내기 위해서예요. 답안에는 사례와 맞닿는 조건만 쓰되, 그 조건 때문에 결론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같이 써야 점수가 돼요. 조건만 나열하고 결론에 반영을 안 하면 아는 걸 옮겨 적은 것밖에 안 되니까요. 사례에 아무 조건도 안 걸리면 항목과 지급률 판단만 깔끔하게 쓰고 넘어가는 게 시간 배분에 유리해요. 케이스마다 다르겠지만 눈 부위는 조건이 많은 편이라 시험 직전에 조건만 따로 모아 한 번 훑어두면 사례 읽을 때 눈에 걸리는 게 늘어나요.
조건은 함정 찾는 용도. 이렇게 생각하니까 분량 걱정이 줄었어요
덧붙이면 각막이식 사례처럼 특이한 조건이 나오면 그건 무조건 쓰는 게 맞아요. 출제자가 그 조건을 넣은 이유가 그거니까요. 반대로 문제에 없는 조건을 끌어와서 쓰면 초점이 흐려지니 사례에 없는 건 과감히 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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