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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인데 합격하면 뽑아주는 데가 있긴 한가요

밤열한시· 조회 88
고졸이고 지금은 물류 쪽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손해사정사 시험은 학력 제한이 없다고 해서 준비하려는데 합격해도 대졸만 뽑으면 의미가 없잖아요. 공고들 보면 대부분 "초대졸 이상" 이런 게 붙어 있어서 미리 겁부터 나요. 합격만 하면 학력은 안 보는 건지 솔직한 얘기가 듣고 싶습니다. 공부는 퇴근하고 하루 두세 시간 정도 할 수 있는 상황이에요. 물류 일이 몸이 힘들어서 서른 넘어가기 전에 뭔가 바꾸고 싶다는 마음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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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5

전공무관

시험 응시는 학력 · 나이 · 경력 제한이 전혀 없어요. 취업은 회사마다 달라서 대형 보험사 공채는 학력 조건이 붙는 곳이 많고 독립 법인은 자격 자체를 보는 곳이 많다는 게 공고에서 보이는 정도예요.

커피로버팀

둘을 나눠서 보세요. 시험과 등록은 학력과 무관하고, 채용은 회사 정책이에요. 시험 쪽은 명확해요. 시험 공고와 보험개발원 시험 안내에 1차 응시자격은 학력 · 성별 · 연령 · 경력 · 국적 제한이 없다고 돼 있어요. 합격 뒤 절차도 마찬가지예요. 보험업법 제186조에 따라 시험 합격 뒤 실무수습을 마치면 등록하는데, 수습은 시행규칙 제54조가 6개월로 정하고 있고 학력 요건은 없어요. 개업을 하려 해도 손해사정업 등록 요건은 시행령 제98조가 해당 종목의 자격으로만 정하고 있어서 학력이 걸리지 않아요. 채용은 다르게 봐야 해요. 공개 채용공고를 보면 보험회사 직영과 대형 자회사의 신입 공채는 학력 조건을 두는 경우가 있고, 손해사정사 자격은 필수가 아니라 우대 조건으로 적는 게 일반이에요. 반대로 독립 손해사정법인 공고는 자격이나 2차 합격 여부를 앞에 두고 학력 조건이 없는 경우가 자주 보여요. 그러니까 대졸 공채 문이 좁은 건 사실이고, 자격을 보는 문은 따로 있다는 게 공고에서 읽히는 현실이에요. 또 하나, 실무수습 기관은 시행규칙 제54조가 금융감독원 · 손해보험회사 · 손해보험협회(신체는 생명보험회사 · 생명보험협회 포함) · 금융위원회 지정 기관으로 정하고 있고, 손해사정연수원에 유료 수습 과정도 있어요. 회사 취업이 늦어져도 등록까지 가는 길은 막히지 않는다는 뜻이에요. 지금 하실 일은 채용 사이트에서 "손해사정" 검색으로 나오는 공고 스무 개쯤을 학력 조건이 있는 것과 없는 것으로 나눠 보는 거예요. 그 비율이 본인 상황의 답이에요. 그리고 물류 경력이 있으시니 화물이나 적재물 관련 재물 · 차량 쪽 공고도 같이 보세요.

밤열한시

공고를 학력 조건으로 나눠 보라는 게 제일 실용적이네요. 법인 쪽은 없는 데가 꽤 있어요.

도서관단골

법인은 자격 있으면 학력 안 물어보는 데가 실제로 있어요. 대신 급여 구조가 건당인 곳도 많으니 그건 확인하시고요.

올해도도전

학점은행이나 방통대로 학위 만들면서 준비하는 분들 글도 종종 보여요. 시험이랑 병행되는 분량인지는 본인이 판단할 일이지만 문을 넓히는 방법 중 하나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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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실무 견해는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며 법률·손해사정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사건은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