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편이냐 회사 편이냐 묻는 면접 질문
답변 3
편을 고르라는 질문에 편을 고르면 지는 거예요ㅋㅋ 기준이 뭐냐는 질문으로 바꿔서 답하세요.
기준으로 바꾼다는 게 정확히 어떤 문장인지 감이 안 와요.
이 질문의 답은 편이 아니라 기준이고, 그 기준은 법에 적혀 있어요. 보험업법 제189조 제3항은 2024년부터 손해사정사가 보험회사 또는 보험계약자 어느 일방에 유리하게 손해사정 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어요. 같은 항은 고의로 사실을 은폐하거나 거짓으로 사정하는 것, 정당한 사유 없이 손해사정을 지연하거나 충분한 조사를 하지 않는 것도 금지해요. 자회사든 독립 법인이든 손해사정사로 일하는 이상 이게 출발점이에요. 답의 구조는 세 단계로 잡아 보세요. 첫째, 기준 선언. 저는 어느 편이 아니라 약관과 확인된 사실에 따라 판단하겠다. 둘째, 과정. 고객이 강하게 요구하는 부분이 어떤 근거인지 먼저 듣고, 약관 조항과 기록을 다시 대조하고, 놓친 서류가 있으면 요청하겠다. 셋째, 설명. 결과가 고객 기대와 다르면 그 이유를 손해사정서와 근거 조항으로 설명하겠다(제189조의 교부 · 설명 의무). 고객이 다른 판단을 원하면 이의 절차가 있다는 것도 안내하겠다고 덧붙일 수 있어요. 이 구조의 장점은 회사가 싫어할 답도, 냉정한 답도 아니라는 점이에요. 회사 입장에서도 근거를 남기는 담당자가 분쟁 위험을 줄이는 편이니까요. 연습할 땐 30초 버전과 1분 버전을 만들어 두고, 마지막 문장을 다음 행동(서류 재확인, 근거 설명)으로 끝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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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실무 견해는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며 법률·손해사정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사건은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