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확인 요청 공문을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서 부담이 됩니다
답변 3
넣을 항목은 넷이면 충분합니다. 대상 환자와 진료 기간, 확인을 구하는 문서와 그 코드, 대조 대상이 되는 판독지나 기록의 해당 부분 인용, 그리고 그 코드의 근거가 되는 소견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 한 줄. 피할 표현은 특정 코드를 지목해 정정을 요청하는 문장과 보험금 관련 언급입니다. 사실 확인만 남기시면 됩니다.
보험금 언급을 빼라는 게 중요한 포인트네요.
공문이 부담스러운 이유는 대개 질문이 요청으로 읽힐 때입니다. 사실 확인에 필요한 항목만 남기면 됩니다. 대상 환자와 진료 기간, 확인을 구하는 문서의 이름과 발급일, 대조 대상이 되는 판독지나 경과기록의 해당 부분 인용, 그리고 그 기재의 근거가 된 소견이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 한 줄이면 충분합니다. 피할 문장도 분명합니다. 특정 코드를 지목해 정정해 달라는 요청, 보험금 지급 여부를 언급하는 문장, 원하는 답의 방향을 미리 적어 두는 문장입니다. 보험업법은 손해사정사가 고의로 사실을 숨기거나 거짓으로 사정하는 행위와 보험회사 또는 계약자 어느 한쪽에 유리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행위를 금지행위로 두고, 중복되거나 관련 없는 서류를 요구해 처리를 지연하는 것도 함께 금지합니다. 기록 요청 절차도 맞춰 두세요. 의료법은 환자 본인의 열람과 사본 발급 요청을 원칙으로 두고, 대리인은 환자가 자필로 서명한 동의서와 위임장, 신분증 사본을 갖추도록 합니다. 동의 범위를 벗어난 요청은 병원이 거절합니다. 회신이 오면 그 문서를 그대로 보관하시고, 회신 내용이 기존 기재와 다르면 어느 쪽이 무엇을 근거로 한 것인지까지 적어 두세요. 공문은 발송일과 수신처를 기록으로 남기시고, 확인 결과를 손해사정서에 어떻게 반영했는지도 함께 정리해 두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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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실무 견해는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며 법률·손해사정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사건은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