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CT는 정상이고 다음날 MRI에서 뇌경색이 나오면 진단일이 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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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관에 진단확정 시점을 정한 문구가 따로 있나요? 진단확정일이 아니라 발병일을 기준으로 삼는 조항도 있어서 어느 조항이 걸린 건지부터요.
보험사는 발병일 기준 조항을 말하고 있습니다.
발병일 기준 조항이 걸렸으면 진단확정일 논쟁과는 결이 달라요. 언제 진단됐느냐가 아니라 언제 병이 생겼느냐를 보는 거라 응급실 방문 기록이 오히려 중심 자료가 됩니다. 정리하실 날짜는 다섯 개예요. 증상이 시작됐다고 진술한 시각과 응급실 도착 시각과 CT 시행 시각과 MRI 시행 시각과 진단서 발급일이에요. 응급실 기록에는 증상 발생 시각이 환자 진술로 적혀 있는 경우가 많아서 그 페이지를 받으세요. 그 진술이 계약 관련 날짜의 어느 쪽에 있는지가 쟁점이 됩니다. CT가 정상이었다는 점은 그 시점에 병이 없었다는 뜻이 아니라 CT로 안 보이는 단계였다는 뜻일 수 있어서 이 부분은 신경과 소견으로 정리하셔야 해요. 주치의께 영상 소견과 임상 경과를 바탕으로 발병 시점을 어떻게 판단하는지 소견서로 부탁드리세요. 보험사가 특정 날짜를 발병일로 잡았다면 그 근거 자료가 무엇인지 서면으로 요청하시고요. 응급실 진술 시각을 근거로 한 건지 다른 기록을 근거로 한 건지 알아야 대응이 됩니다. 어느 날짜가 기준이 되는지는 약관 조항 문구와 기록을 대조해서 판단할 일이라 결론은 못 드려요. 고객께는 하루 차이로 갈리는 사안이라 기록을 정확히 모으는 중이라고 말씀드리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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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뇌졸중 · 뇌출혈 · 뇌경색 진단비
뇌 관련 진단비는 담보 이름이 아니라 약관 별표의 코드 범위로 갈린다 — 확인된 약관 구조로 뇌출혈은 I60~I62, 뇌졸중은 여기에 뇌경색(I63)과 협착(I65 · I66)을 더하고, 뇌혈관질환은 I60~I69 전체다. 코드가 범위 안이어도 의사가 병력 · 신경학적 검진과 CT · MRI 등 영상을 근거로 진단확정해야 해서, 증상 없이 영상에만 보이는 병변은 진단확정 자체가 다퉈진다.
금감원 자료
보험 대리청구인 지정 개선 — 무기명 대리청구인 신설, 암 · 뇌 · 심혈관 보험으로 확대 (7.1 시행)
제도 변경 · 2026. 06. 29
이 글의 실무 견해는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며 법률·손해사정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사건은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