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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사인SONSAIN

낸 서류가 통째로 반송돼서 뭐가 문제였는지 모르겠습니다

커피로버팀· 조회 17
우편으로 보낸 청구 서류가 그대로 돌아왔습니다. 안내문에는 미비라고만 적혀 있고 뭐가 빠졌는지는 없어요. 고객이 힘들게 떼온 서류라 다시 받기도 부담스럽고 어디서부터 확인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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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4

파도

청구서에 서명이나 계좌 정보가 빠지지 않았을까요? 반송 사유 중에 이게 의외로 많아요.

커피로버팀

확인해보니 청구서 서명란이 비어 있었습니다.

kim_s

다음부터는 보내기 전에 전체를 스캔하거나 사진으로 남겨두세요. 원본이 돌아오지 않거나 분실됐을 때 다시 떼는 부담이 사라집니다. 그리고 반송 사유가 불명확하면 어떤 항목이 미비였는지 서면으로 물어보시고요. 같은 이유로 두 번 반송되는 게 제일 시간을 잡아먹습니다.

보상하는사람

반송 안내문에 미비라고만 적혀 있으면 무엇이 빠졌는지를 문서로 특정하는 일이 먼저입니다. 질병 · 상해보험 표준약관은 청구 서류를 청구서, 사고증명서(진료비계산서 · 사망진단서 · 장해진단서 · 입원치료확인서 · 처방전 등), 신분증, 그 밖에 필요한 서류로 묶어 두고, 사고증명서는 의료법에서 정한 의료기관이나 국외 의료기관이 발급한 것이어야 한다고 적습니다. 이 네 묶음에 청구서 서명과 수령 계좌, 대리 청구면 인감증명서나 본인서명사실확인서까지 얹어 하나씩 대조하면 빠진 자리가 드러나는 편이에요. 같은 약관은 서류를 접수하면 3영업일 안에 지급하고, 조사가 필요하면 그 사유와 지급예정일을 알리며 지급예정일은 접수일부터 30영업일 안에서 정하도록 합니다. 조사가 길어지면 추정 보험금의 50퍼센트 이내에서 가지급을 청구하는 길도 열려 있고요. 반송은 접수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라 이 기한 자체가 시작되지 않고, 접수가 확인돼야 지연 여부도 따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재발송 전에 접수번호를 달아 어떤 서류의 어떤 항목이 미비인지 서면으로 물어 두세요. 원본은 보내기 전에 전체를 스캔하고 동봉 목록을 한 장 넣으시면 두 번째 반송을 막을 수 있습니다. 동봉 목록에는 서류 이름과 발급일자, 매수까지 적어 두시면 회사 쪽 대조도 빨라지고 다음 문의가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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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실무 견해는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며 법률·손해사정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사건은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