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충격파 전에 받은 물리치료 기록이 다른 병원에 있는데 이걸 연결해서 봐도 되나요
답변 6
선행치료라는 게 한 병원 안에서만 봐야 한다는 취지는 아닐 거예요. 같은 부위 같은 증상으로 이전 병원에서 받은 치료 기록이면 연결해 볼 여지가 있어요. 이전 의원 진료기록 사본이나 진료확인서에 치료 기간과 종류가 나오면 되고, 진단명이 지금 병원과 이어지는지가 핵심이에요.
이전 의원 진료확인서를 받아오시라고 안내드리겠습니다.
연결해서 볼 때 확인하실 게 세 가지예요. 첫째, 이전 의원의 진단명과 부위가 지금 병원과 같은 문제인지. 진단명이 다르면 선행치료가 아니라 다른 병 치료가 돼요. 둘째, 이전 치료와 지금 체외충격파 사이의 기간. 몇 달 비어 있으면 그 사이 호전됐다가 재발한 건지 이어진 건지가 물어져요. 셋째, 지금 병원 첫 진료 기록에 "타 병원 치료 후 호전 없어 내원" 같은 문구가 있는지. 그 한 줄이 있으면 연결 근거가 훨씬 단단해요. 금감원이 체외충격파 분쟁조정기준을 만들면서 치료 필요성을 원칙적으로 보는 틀을 정해놨는데, 그 틀도 결국 부위와 질환과 금기증 같은 기록을 전제로 하는 거예요. 횟수 숫자를 여기서 말씀드리진 않을게요. 기준 원문을 보셔야 해요. 고객께는 이전 의원 기록을 떼어 오시면서 지금 병원에도 첫 진료 때 이전 치료 얘기를 했는지 여쭤보시라고 하면 좋아요. 케이스마다 기록 연결 상태가 달라서 결론은 서류를 봐야 해요.
지금 병원 초진 기록에 이전 치료 얘기가 한 줄이라도 있나요? 그게 있고 없고가 연결의 반이에요.
타원 물리치료 후 호전 없어 내원이라고 한 줄 있어요. 다행이네요.
연결이 된다고 해서 선행치료 요건이 자동으로 끝나는 건 아니에요. 이전 치료가 몇 달이었다는 것과 그 치료로 호전이 없었다는 평가가 기록에 있어야 하는데, 동네 의원 기록에 평가 문구가 없으면 받았다는 사실만 남아요. 그건 회사 지침이 뭘 요구하는지에 따라 충분할 수도 부족할 수도 있어서 지침 문구를 다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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