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 끝마디 일부가 없어지고 관절도 굳었는데 항목을 둘 다 잡나요
답변 4
손가락 부위 항목 이름을 다시 보세요. 첫째 손가락은 "뼈 일부를 잃었거나 뚜렷한 장해를 남긴 때"처럼 두 상태가 한 항목에 같이 적혀 있는 구조예요. 같은 손가락에 둘이 있어도 그 항목 하나로 보는 게 문구상 자연스럽습니다.
아 한 항목에 둘이 같이 적혀 있는 거였군요. 따로인 줄 알았어요.
위 말대로 손가락 부위는 상실과 기능 장해가 항목 안에서 같이 묶여 있어요. 첫째 손가락은 "상실"이 하나, "뼈 일부 상실 또는 뚜렷한 장해"가 하나로 나뉘고, 그 외 손가락도 같은 구조입니다. 그리고 총칙에 동일 부위에 둘 이상 장해가 있어도 합산하지 않고 높은 것을 본다는 문구가 있으니, 같은 엄지의 뼈 일부 상실과 관절 강직은 하나로 정리되는 게 일반적인 것 같아요. 다만 여기서 갈림길이 하나 있어요. 끝마디 일부 상실이 분류표가 말하는 "상실"의 위치 기준에 닿는지예요. 판정기준에 손가락 상실을 어느 관절 이상에서 잘린 경우로 보는지, 뼈 일부 상실은 어디까지를 뜻하는지가 적혀 있으니, 진단서의 절단 위치가 그 문구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를 대조해야 합니다. 상실 항목에 닿으면 그쪽이 높고, 안 닿으면 뼈 일부 상실 쪽으로 가는 식이에요. 관절 강직 쪽은 "뚜렷한 장해"의 정의가 관절 운동 범위로 적혀 있으니, 진단서에 측정값과 측정 방법이 있는지 보세요. 결론은 분류표 정의와 진단서 문구를 대조해 볼 일이고, 절단 위치가 애매하면 방사선 사진을 같이 첨부하는 편이 낫습니다.
손가락은 절단 위치가 어느 관절 기준인지가 제일 자주 걸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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