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일 당일 병원에 간 건인데 단체실손 종료가 그날인지 전날인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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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보험사에 넘긴 피보험자 탈퇴 명부에 탈퇴일이 어떻게 적혀 있는지 확인해 보셨어요? 그게 퇴직일인지 다음 날인지가 실제 처리 기준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요.
그건 확인 못 했어요. 인사팀에 탈퇴 명부 날짜를 물어봐야겠네요.
단체실손은 개인 계약과 달리 피보험자 자격이 단체 계약 약관과 회사가 보험사에 통보하는 명부로 정해져요. 그래서 세 군데를 봐야 해요. 첫째, 단체 계약 약관에 피보험자 자격 상실 시점이 "퇴직일" 인지 "퇴직일 다음 날" 인지 어떻게 적혀 있는지. 둘째, 회사가 보낸 탈퇴 통보의 날짜. 셋째, 회사 취업규칙이나 퇴직 처리 기준에서 퇴직일이 마지막 근무일인지 그 다음 날인지. 세 가지가 서로 다르게 적혀 있는 경우가 실제로 있어서 그때는 약관 문구가 우선이고, 명부 오류면 회사가 정정 통보를 해서 다시 심사받는 흐름으로 가는 편이에요. 고객이 혼자 보험사와 다투기보다 인사팀이 정정해 주는 게 빠를 수 있어요. 고객께는 "당일이 되는지 여부는 단체 약관과 회사 통보 날짜가 정한다"고 말씀드리고 인사팀에 두 가지를 확인 요청하시라고 안내하는 게 순서예요. 케이스마다 단체 약관이 달라서 여기서 어느 쪽이라고는 못 드려요.
인사팀에 물어보실 때 탈퇴 명부에 적힌 날짜와 취업규칙상 퇴직일 정의 두 가지를 정확히 지목해서 물어보세요. 그냥 언제 끝나냐고 하면 인사팀도 퇴직일이라고만 답해서 한 바퀴 더 돌아요.
정정으로 안 풀리면 고객 개인실손이 있었는지도 봐야 해요. 단체 때문에 중지해 뒀다면 그날은 개인 쪽도 중지 상태라 갈 곳이 없고, 유지하고 있었다면 개인실손으로 볼 여지가 있어요. 단체 자격 다툼에만 매달리기보다 다른 계약이 있는지 먼저 확인하는 게 빠를 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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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으로이 글의 실무 견해는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며 법률·손해사정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사건은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