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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시험 접고 손사로 갈아타려는데 시험 구조가 어떻게 다른가요

독학중· 조회 59
공시 3년 하다가 접었습니다. 나이도 있고 해서 자격증 쪽으로 돌리려는데 손해사정사가 눈에 들어와요. 공시는 전부 객관식에 과목별 커트라인이 있고 등수로 잘랐는데 손사는 1차 2차가 따로 있고 2차가 논술이라는 것 말고는 감이 없습니다. 공시 하던 방식이 어디까지 통하고 어디서부터 다른지 알고 싶어요. 특히 "1차는 절대평가 2차는 상대평가"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요. 공시 때 행정법이랑 민법은 봤어서 법 조문 읽는 건 익숙한 편입니다. 논술은 대학 이후로 써본 적이 없어서 그게 제일 걱정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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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6

과실비율협상중인계약자

공시랑 제일 다른 건 1차에 등수가 없다는 거예요. 매 과목 40 · 평균 60 넘기면 전원 합격. 2차는 공시처럼 정원 안에 들어야 하고 논술이라 답안 쓰는 연습이 별도로 필요해요.

사내이동

구조부터 정리하면 이래요. 1차는 객관식(4지선다) 세 과목 — 보험업법 · 보험계약법(상법 보험편) · 손해사정이론 — 이고, 합격 기준이 매 과목 40점 이상에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에요(시행규칙 제53조의2 · 공고 5장). 정원이 없어서 기준을 넘긴 사람은 전부 붙어요. 이게 "절대평가"예요. 공시의 과목별 과락 개념은 그대로 있는데(40점) 등수가 없는 게 달라요. 2차는 논문형(약술형 · 주관식 풀이형)이고 종목별로 과목이 달라요 — 신체 4과목, 재물 3과목, 차량 2과목(공고 4장). 기준은 원칙적으로 1차와 같지만, 선발예정인원을 미리 공고하면 매 과목 40점 이상인 사람 중 총득점 순으로 그 인원 안에서 뽑아요. 손해사정사는 매년 선발예정인원을 공고해서(최근 회차 재물 60 · 차량 100 · 신체 340) 실제로는 등수 시험이에요. 이게 "상대평가"예요. 최근 회차 결과가 응시 3,973명에 합격 501명, 12.6%였어요(금감원 보도자료). 공시 방식이 통하는 곳은 1차예요. 기출 회독, 조문 암기, 과락 방어 — 그대로 써요. 안 통하는 곳은 2차예요. 답을 고르는 게 아니라 90분 안에 손으로 논술을 써야 하고, 채점 기준이 공개되지 않아서 답안 구성 연습이 따로 필요해요. 공시 출신 후기 보면 1차는 빨리 붙는데 2차에서 "쓰기"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는 얘기가 많아요. 일정도 알아 두세요. 1차가 봄, 2차가 여름이라 사이가 석 달이고, 1차 합격은 다음 해까지 유효해요(공고 1장). 그래서 "첫해 1차, 이듬해 2차"로 나누는 사람이 많아요. 지금 할 일은 공고 4장에서 종목별 2차 과목을 보고 종목을 정하는 것, 그리고 1차 기출 한 회를 풀어 공시에서 쌓은 법 과목 기초가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하는 것 두 가지예요.

독학중

1차는 공시 방식 그대로, 2차는 쓰기 연습이 핵심이라는 걸로 이해했어요. 종목부터 정할게요.

갱신거절당한붕어

공시 출신은 법 조문 읽는 게 몸에 배어 있어서 1차는 진짜 빨라요. 2차 답안 틀 잡는 데 시간 쓰세요.

ㅇㅇ

나이 얘기 하셨는데 이 시험은 그게 약점이 아니에요. 최근 회차 합격자 501명 중 31세 이상이 55.5%였고 금감원도 현업 응시자가 많아서라고 설명해요. 공시 3년 한 분이면 오히려 시험 체력이 남들보다 나을 거라 그건 걱정 안 하셔도 돼요.

계산기싫어

공시 접고 온 분들 공통 함정 하나… 1차 붙고 나서 "이제 됐다" 하고 쉬는 거요. 2차가 진짜 시험이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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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실무 견해는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며 법률·손해사정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사건은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