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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사인SONSAIN

면접에서 이전 직장 왜 그만뒀냐고 물으면 어떻게 답해야 하나요

후유장해고민하는다람쥐· 조회 14
이직 면접을 준비 중인데 전 직장을 왜 나왔냐는 질문이 꼭 나올 것 같아요. 솔직히 힘들어서 나온 건데 그대로 말하면 인상 나쁠까 걱정이고 그렇다고 지어내자니 어색해서 난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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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hk_lee

퇴사 이유는 사실을 숨기기보다 앞으로 뭘 하고 싶은지로 방향을 트는 게 자연스러운 편이에요. 힘들었다는 감정을 그대로 쏟기보다 어떤 환경에서 더 성장하고 싶어서 옮긴다는 식으로 바꾸면 같은 사실도 다르게 들리더라고요. 지어내면 꼬리 물릴 때 더 당황하니 권하진 않아요.

후유장해고민하는다람쥐

앞으로 뭘 하고 싶은지로 방향 트는 거 연습할게요.

늦깎이수험

퇴사 이유를 감정이 아니라 업무 언어로 옮기면 같은 사실도 다르게 들립니다. 보험업법은 손해사정사의 업무를 손해 발생 사실 확인, 약관과 관계 법규 적용의 적정성 판단, 손해액과 보험금의 사정, 관련 서류 작성 · 제출 대행, 보험회사에 대한 의견 진술 다섯 가지로 적어 둬요. 이전 자리에서 어느 쪽에 시간을 많이 썼고 다음 자리에서 어느 쪽을 더 하고 싶은지로 답을 짜면 힘들었다는 말을 빼고도 설명이 됩니다. 공고가 쓰는 말에 맞추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채용 공고는 자격명이 아니라 지급심사 · 서면심사 · 현장조사 · 대물보상 같은 직무명으로 사람을 뽑고, 신체 계열과 차량 계열이 별도 트랙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아요. 지원하시는 트랙의 직무명을 그대로 쓰면 이직 사유가 방향 이야기로 읽힙니다. 이전 자리에서 주로 본 담보를 한 줄로 정리해 두시면 답이 짧아지고요. 지어내는 건 권하지 않아요. 등록 여부와 등록 시점은 금융감독원 보험전문인 등록조회로 확인되고 경력 기간도 서류로 맞춰 보기 때문에, 검증되기 어려운 숫자를 붙이면 되묻는 질문만 길어집니다. 답은 사실 한 줄과 방향 한 줄로 끝내시는 게 좋습니다. 이유에 긴 설명을 붙이면 그 설명을 두고 다시 질문이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서, 짧게 말하고 다음 질문을 기다리는 쪽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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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실무 견해는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며 법률·손해사정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사건은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