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약 반복 처방 기록으로 미고지를 걸어와서 난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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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문항이 보통 계속해서 며칠 이상 투약이나 치료를 받았는지를 묻는 형태라 단발성 처방이 그대로 걸리지는 않습니다. 기록을 날짜별로 펼쳐서 같은 상병으로 이어진 구간이 있는지부터 세어보세요. 이어진 구간이 없다면 그 표를 그대로 회신에 붙이는 게 제일 깔끔합니다.
날짜별로 표 만들어서 붙여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청약서 질문표의 문장을 그대로 인용해 대조하는 게 출발점이에요. 계약 전 알릴 의무의 대상은 질문표에 적힌 사항이고, 통원 기록이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가 아니라 그 질문이 묻는 기간과 횟수 요건을 채웠는지가 쟁점입니다. 기록을 날짜와 상병코드별로 펼쳐 같은 상병으로 이어진 구간이 있는지 세어 표로 만들고, 그 표를 회신에 붙이시면 논의가 짧아져요. 두 번째 축은 인과관계입니다. 질병·상해보험 표준약관은 알릴 의무 위반으로 계약이 해지되더라도 그 위반 사실이 보험사고 발생에 영향을 미쳤음을 회사가 증명하지 못하면 약정한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적습니다. 감기·장염 기록과 이번 청구 사유가 어떻게 이어진다는 것인지 서면으로 물으시면 됩니다. 세 번째는 해지 자체의 기한이에요. 표준약관은 회사가 위반 사실을 안 날과 계약을 체결한 날을 기준으로 해지할 수 있는 기간을 따로 두므로, 통보서에 적힌 날짜와 회사가 기록을 확보한 날짜를 함께 확인하세요. 근거 문항 번호와 인과관계 근거를 서면으로 요구하시고, 회신이 부실하면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이 다음 창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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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실무 견해는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며 법률·손해사정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사건은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