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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사인SONSAIN

요약노트 만들다가 진도 밀려서 접었는데 노트 없이 가도 되는 건가요

대기번호뽑은호구· 조회 17
과목마다 요약노트 만들려고 했는데 한 과목 만드는 데 3주 걸리고 그 사이 다른 과목이 다 날아갔습니다. 그래서 접고 기본서에 밑줄만 치고 있어요. 근데 막판에 볼 게 없을까 봐 불안합니다. 노트 없이 붙으신 분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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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5

면책검토

노트 없이도 됩니다. 대신 "틀린 문제 목록"은 있어야 해요. 그게 막판 교재입니다. 기본서 요약은 안 만들어도 오답 목록은 만드세요. 시간도 훨씬 적게 듭니다.

bk_choi

다만 2차 가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2차는 답안에 쓸 "정의 한 문장"들이 정리돼 있어야 해서 그때는 노트 비슷한 게 필요해요. 1차에서는 접으셔도 되는데, 그 접은 결정을 2차까지 끌고 가진 마세요.

대기번호뽑은호구

1차는 오답 목록으로 가고 2차 때 다시 생각하겠습니다.

퇴사후공부

오답 목록만 만들라는 말에 저도 노트 접었어요. 노트 만드는 게 공부하는 기분은 드는데 정작 문제는 안 풀리더라고요.

의학용어와싸움

1차는 요약노트 없이도 충분히 준비되는 구조예요. 공고상 1차는 객관식 4지선다이고, 보험업법 시행규칙 제53조의2 기준으로 매 과목 40점 이상 ·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이에요. 선택지에서 맞는 걸 고르는 시험이라, 막판에 필요한 건 기본서 요약보다 '내가 자주 헷갈리는 선택지 목록'이에요. 밑줄 친 기본서를 그대로 막판 교재로 쓰려면 두 가지만 더하세요. 기출을 풀다 틀린 문제는 기본서 해당 쪽 여백에 회차와 문제 번호를 적고, 헷갈린 개념 두 개를 한 줄로 대비해 적어 두는 거예요. 예를 들어 시가와 재조달가액이 헷갈렸다면 '시가는 감가상각을 반영한 금액, 재조달가액은 같은 물건을 새로 마련하는 데 드는 금액이고, 재조달가액 특약은 실제로 수리 · 복구해야 그 금액을 주고 아니면 시가로 정산하는 구조가 많다'처럼요. 이런 대비 한 줄이 쌓이면 표시한 쪽만 넘겨 보는 게 곧 요약노트가 돼요. 시간 배분에도 기준이 있어요. 1교시가 80분에 보험업법과 보험계약법 두 과목, 2교시가 40분에 손해사정이론이라, 마지막 한 달은 기본서를 다시 읽기보다 회차별 기출을 이 시간표대로 풀고 여백 표시한 쪽만 다시 보는 쪽이 효율적이에요. 2차를 생각하면 정리 방식만 조금 바꿔 두세요. 2차는 논문형이라 정의 한 문장을 직접 써야 하니, 여백의 대비 한 줄을 '정의 + 근거 조문' 형태로 적으면 1차가 끝난 뒤 그 문장들이 2차 준비의 첫 재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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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실무 견해는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며 법률·손해사정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사건은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