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은 2차 과목이 두 개뿐이라 제일 쉬운 종목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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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 수는 맞아요. 공고 기준으로 차량 2차는 자동차보험의 이론과 실무(대물배상 및 차량손해) 그리고 자동차 구조 및 정비이론과 실무 두 과목이고, 신체가 네 과목, 재물이 세 과목이에요. 교시당 90분인 것도 같고요. 그런데 과목이 적다고 공부량이 비례해서 적은 건 아니에요. 두 과목뿐이라는 건 한 과목의 배점 비중이 그만큼 크다는 뜻이기도 해서, 정비이론 하나가 안 되면 피할 데가 없어요. 신체 네 과목은 한 과목이 흔들려도 다른 세 과목이 받쳐 줄 여지가 있는데 차량은 그 여지가 반이에요. 그리고 2차는 매 과목 40점 이상인 사람 중 총득점 순으로 선발예정인원만큼 뽑는 구조라(시행규칙 제53조의2) 어느 종목이든 과락 없이 정원 안에 들어야 하는 건 같습니다. 합격률로 보면 차량이 최근 회차 19.2%(응시 520 · 합격 100)로 세 종목 중 제일 높긴 해요. 다만 10년치를 놓고 보면 차량은 늘 100명 안팎 정원에 응시자 5~6백 명이라 비율이 높게 나오는 것이지 시험이 쉬워서가 아니에요. 시험 안내 페이지에 그 표가 있으니 응시자 수 흐름을 같이 보세요. 정비이론 깊이는 차를 좋아하는 것과 별개로 엔진 · 섀시 · 전장 구조를 글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하는 수준이라고들 해요. 판단은 이렇게 해 보시면 어떨까요. 하나, 정비이론 기출 한 회를 그냥 읽어 보기(풀지 말고). 둘, 모르는 부품 이름이 절반 넘으면 그 진입 비용을 감안해서 결정하기. 셋, 자보실무는 종목 공통 성격이 있으니 이건 어느 종목이든 해야 한다는 걸 계산에 넣기.
정비이론 기출 읽어보니 부품 이름 반은 모르겠네요 ㅠ 그래도 재밌긴 해서 고민이에요.
쉬운 종목은 없어요. 차 좋아하면 차량이 덜 괴로운 종목일 뿐. 그 차이가 1년을 버티게 해 주니까 무시할 건 아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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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으로이 글의 실무 견해는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며 법률·손해사정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사건은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