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M 측정이 능동인지 수동인지에 따라 값이 달라 곤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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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은 의미가 달라서 반드시 구분해서 받아야 해요. 능동은 환자가 스스로 움직인 값, 수동은 검사자가 끝까지 움직여준 값이고, 통증이나 협조도에 따라 능동값이 흔들리기 쉽습니다. 측정지에 능동·수동이 표시가 없으면 다시 받으시는 게 맞고, 반대쪽 정상 관절과 좌우 비교값까지 같이 적어달라고 하시면 신뢰도가 올라가요.
능동 수동 구분해서 다시 받겠습니다
측정지를 다시 받아야 하는지는 약관이 무엇을 요구하는지 보면 답이 나와요. 질병 · 상해보험 표준약관 장해분류표의 팔 · 다리 판정기준은 관절 운동범위 측정을 장해평가 시점의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시행규칙이 정한 평균 운동가능영역과 측정방법에 따르라고 하고, 장해부위의 각도와 정상부위의 측정치를 동시에 판단하라고 정해요. 능동 · 수동을 분류표가 직접 고르지는 않지만, 어떤 방법으로 쟀는지가 없으면 그 측정방법 요건을 채웠는지 확인할 길이 없어요. ROM(관절가동범위, 관절이 움직이는 각도의 범위)은 능동값과 수동값이 통증 · 협조도에 따라 크게 갈려요. 지급률은 운동범위 합계가 정상의 3/4 · 1/2 · 1/4 이하인지로 약간 · 뚜렷한 · 심한 장해가 정해지는 구조라, 어느 값을 썼느냐로 단계가 바뀔 수 있어요. 보험회사 의료자문이 재측정을 요구하는 근거도 이 문언이에요. 같은 판정기준은 금속내고정물이 기능장해의 원인이면 제거 뒤 평가하고, 캐스트 고정처럼 관절을 쓰지 않아 생긴 일시적 강직은 장해로 보지 않는다고도 정해요. 측정 시점이 재활이 끝난 뒤인지도 같이 보세요. 다시 받을 때는 측정 방법(능동 · 수동), 방향별 각도, 반대쪽 정상 관절의 같은 항목 값, 측정일을 적어 달라고 하고, 신경손상이 원인이면 도수근력검사 등급과 근전도 소견을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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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실무 견해는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며 법률·손해사정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사건은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