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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사인SONSAIN

근전도는 정상인데 환자는 계속 저리다고 해서 난감합니다

마감주간· 조회 70
요추 신경근병증 의심으로 근전도를 했는데 결과가 정상이었어요. 그런데 환자분은 다리가 계속 저리고 힘이 빠진다고 하세요. 검사가 정상이면 신경 문제가 없는 건지 아니면 검사로 안 잡히는 경우도 있는 건지 난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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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4

종이컵

근전도를 증상 발생 후 너무 이른 시점에 하지는 않았나요? 시기가 이르면 변화가 안 잡히기도 해서요.

마감주간

시행 시점 확인해보니 좀 이르긴 했어요.

주간회의

근전도가 정상이라고 신경증상이 없다고 단정하긴 어려워요. 검사 시기, 침범 부위, 경한 압박은 안 잡히는 한계가 있어서요. 영상의 압박 소견, 감각검사, 유발검사 결과를 함께 놓고 일관된 방향을 가리키는지 보는 게 나아요. 필요하면 적절한 시점에 재검을 고려할 수도 있고요.

은행잎

근전도(EMG, 근육의 전기 활동을 바늘 전극으로 기록하는 검사)가 정상인데 증상이 있는 경우는 드물지 않아요. 검사 시기가 일러 탈신경 변화가 아직 안 잡히거나, 침범 신경근이 검사 근육 밖이거나, 감각신경근만 눌려 운동 근전도가 정상일 수 있어요. 정상이라는 결과는 신경 손상이 없다는 증명이 아니라 그 시점 그 근육에서 변화가 안 잡혔다는 뜻이에요. 다만 약관은 이 검사를 축으로 삼아요. 장해분류표 척추 항목은 추간판탈출증으로 인한 약간의 신경 장해를 추간판탈출증이 확인되고 신경생리검사에서 명확한 신경근병증 소견이 지속되는 경우로, 뚜렷한 신경 장해를 1마디 수술 뒤에도 그 소견이 지속되며 불완전 마비가 인정되는 경우로 적어요. 그래서 근전도가 정상인 채로는 신경 장해 항목에 대조가 안 되고, 다른 항목(관절 기능장해 · 척추 운동장해)에 해당하는 상태가 있는지를 따로 봐야 해요. 장해분류표는 장해를 치유된 뒤 남은 영구적 상태로 정의하니 증상이 진행 중이면 재검 시점을 정하는 게 먼저예요. 검사일과 증상 시작일의 간격, 검사한 근육 목록, 감각 · 유발검사 결과와 MRI 판독을 나란히 두고, 주치의께 재검 시점과 범위를 물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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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실무 견해는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며 법률·손해사정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사건은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