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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사인SONSAIN

판례 · 결정례금감원 분쟁조정자동차

화물차 적재함에서 옥수수를 삶다 옆 차를 태운 화재도 대물배상 대상

검수 열손사 · 현업 손해사정사 · 원문 대조

금융감독원 분쟁조정 제2017-5호2017. 04. 26

한 줄 결론인용 — 약관에 따라 대물배상 보험금을 지급하라.

실무 포인트대물배상의 사고 범위는 자배법 운행 개념으로 좁혀 읽지 않는다. 약관 문언과 상법 규정이 기준이다.

보상 결과 · 자동차대물 · 청구인 받음(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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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

노점용 화물차 적재함에 가스버너를 올려 옥수수를 삶던 중 불이 번져 옆 차량과 상가가 훼손된 경우 소유 · 사용 · 관리하는 동안 생긴 피보험자동차의 사고인가.

교통사고 합의금 계산기상해급수 · 치료비 · 일 못 한 손해 · 과실비율을 넣으면 표준약관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사실관계

  • 1신청인은 자신 소유의 LPG 화물차(노점 영업용)에 대해 보험기간 2016. 1. 20.~2017. 1. 20., 대물배상 가입금액 2억 원의 자동차종합보험에 가입했다. 약관 제6조 제2항은 "피보험자가 피보험자동차를 소유 · 사용 · 관리하는 동안에 생긴 피보험자동차의 사고로 인하여 다른 사람의 재물을 없애거나 훼손하여 법률상 손해배상책임을 짐으로써 입은 손해"를 보상한다고 정했다.
  • 22016. 10. 30. 신청인은 거주지 주차장에서 영업 준비로 적재함에 가스버너를 올려 옥수수를 삶다가 잠시 옷을 갈아입으러 집에 들어갔고, 그 사이 불이 바람을 타고 현수막에 옮겨붙어 피보험차량이 전소되고 1층 상가 유리창 · 계량기와 옆에 주차된 승용차가 훼손됐다. 상가 피해 100만 원은 자비로 배상했고 승용차 수리비 1,300만 원은 그 차의 보험사가 처리한 뒤 구상이 예정돼 있었다.
  • 3보험회사는 자차 손해 2,220,000원은 지급했으나, 구조변경 신청이 없었고 사고가 운송수단으로서의 본질 · 위험과 무관하며 자동차 고유장치로 발생한 것이 아니라며 대물배상을 거절했다.

위원회의 판단

  • 1보험회사는 자배법상 운행성 · 운행기인성에 관한 대법원 판결(95다19232 · 2000다46375 등)을 들었으나, 약관 문언이 자배법과 다르므로 자배법 기준으로 이 대물배상 약관을 해석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
  • 2대법원 2004다14000 판결은 덤프트럭 작동유 교체작업 중 사망사고에서 "관리"란 유지 · 수선 · 보관을 뜻하고, 법률상 손해배상책임은 자배법상 책임에 한정되지 않으며, 관리 중 사고면 운행 중 사고인지와 관계없이 보상책임이 있다고 했다. 이 약관은 상법 제726조의2의 책임을 원용한 것이어서 소유 · 사용 · 관리 중 사고면 족하고, 당해 장치의 용법이나 운송수단으로서의 본질과 관련지어 제한할 근거가 없다(관리자 부주의 발화라도 차량이 매개물이면 보상책임이 있다는 95다22740 참조).
  • 3"사용"은 자동차를 자동차로서 사용하는 것이지만 기능이 다양해져 운송수단으로만 한정할 수 없고, "관리"는 주차 · 정차 · 수리 · 전시 · 보관을 포함한다. 화물차 노점 상인이 적재함에 가스버너를 올려 쓰는 것은 차량을 기능에 따라 사용한 것이고, 시동을 켠 채 집 주차장에서 잠시 이탈한 것은 관리가 계속되는 상태다.

결론

인용 — 약관에 따라 대물배상 보험금을 지급하라.

자동차보험 · 운전자보험 분쟁조정 결정 76건 — 신청인 쪽 38 · 보험사 쪽 31, 결정마다 판단 기준 보기

실무에서 보는 것

  • 대물배상의 사고 범위는 자배법 "운행" 개념으로 좁혀 읽지 않는다. 약관 문언(소유 · 사용 · 관리)과 상법 제726조의2가 기준이다.
  • 주차 중 · 정비 중 · 적재함 작업 중 사고에서 "관리 중 사고"로 대물배상을 청구할 여지가 있다는 근거로 쓰인다.
  • 같은 쟁점이라도 약관 문언 · 사실관계가 다르면 결론이 갈린다. 특히 자배법상 운행 요건이 문제 되는 대인배상Ⅰ 사안은 별도로 본다.

근거 조문 · 참조 판례

  • 자동차보험 약관 제6조 제2항(대물배상 보상하는 손해) · 상법 제726조의2(자동차보험자의 책임) · 민법 제750조
  • 대법원 2004. 5. 14. 선고 2004다14000 판결 · 1997. 6. 10. 선고 95다22740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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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페이지는 현업 손해사정사인 운영자(열손사)가 국가법령정보센터 · 금융감독원 등 원문과 대조해 검수했습니다. 제도와 용어를 설명하는 페이지이며, 개별 사안의 보험금 지급 여부 · 금액 · 등급은 약관 정의와 기록을 대조해 판단할 일이라 여기서 단정하지 않습니다. 숫자는 표시된 원문 기준이며, 원문이 바뀌면 원문이 우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