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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사인SONSAIN

연차 쌓이면 처우가 실제로 오르나요 3년차 5년차 얘기가 없어요

지방근무· 조회 16
초봉 얘기는 여기저기 보이는데 그다음이 안 보여요. 3년차 5년차에 어떻게 되는지가 사실 더 중요한데 그 구간 얘기는 아무도 안 합니다. 처음이 낮아도 올라가는 구조면 감수하겠고 계속 비슷하면 다르게 생각해야 할 것 같고요. 지나오신 분들 기준으로 어떤 곡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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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보고서제출

곡선은 회사 유형에 따라 갈려요. 원수사는 호봉·직급 체계가 있어 완만하게 오르고, 법인은 건당 수당 비중이 커서 3~5년차에 본인 건이 늘면서 크게 뛰는 대신 상한도 빨리 옵니다. 자회사는 그 중간이고요. 공통은 3년차 전후에 "혼자 건을 끝내는 사람"이 되면 처우가 달라진다는 것, 그리고 5년차 이후엔 이직이나 담보 전문화가 없으면 정체된다는 것. 초봉이 낮아도 올라가는 구조인지는 그 회사의 5년차가 뭘 하고 있는지 물어보면 보여요.

특약없는올빼미

면접에서 "여기 5년차는 뭘 하고 계세요"라고 물어보라는 얘기 들은 적 있어요. 그 답에서 곡선이 보인다고요. 저도 다음 면접에 써먹으려고요.

감가상각당한펭귄19

연차별 곡선을 그릴 공식 통계는 없고, 있는 건 재직자 설문 한 종류예요. 한국고용정보원 임금직업포털의 손해사정사 항목은 2025년 조사에서 하위 25퍼센트 4,900만원, 중위 5,950만원, 상위 25퍼센트 9,625만원으로 적고 있는데, 직업당 평균 30명 안팎의 자기보고라는 단서가 같은 페이지에 붙어 있습니다. 상위 구간은 독립 개업자가 끌어올린 값일 수 있어 연차 곡선으로 읽기는 어려워요. 대신 제도 쪽에는 분기점이 분명합니다. 자격 취득 흐름이 2차 합격 뒤 실무수습 6개월과 금융감독원 등록으로 이어지고, 등록 뒤에는 등록일을 기준으로 2년마다 교육 의무가 붙습니다. 손해사정업을 등록하려면 법인은 상근 손해사정사 2명 이상에 업무 종류별 1명 이상을 두어야 하고요. 혼자 건을 끝낼 수 있는 시점과 개업 · 이직 선택지가 열리는 시점이 처우가 갈리는 자리라는 이야기가 여기서 나옵니다. 그러니 공고의 초봉보다 그 회사가 몇 년 차에 어떤 담보를 단독으로 맡기는지를 물어보시는 게 곡선을 보는 방법이에요. 한 가지 더 보태면 등록 손해사정업자 수는 금융감독원 등록 조회에서 확인할 수 있고 2026년 9월에 1,915건으로 조회됐습니다. 시장 규모가 이 정도라는 점을 놓고 보시면 어느 유형의 회사로 갈지가 연차 곡선보다 먼저 정할 문제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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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실무 견해는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며 법률·손해사정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사건은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