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판례 · 결정례대법원 판례상해 vs 질병

교통재해에도 재해분류표 적용 — 우발적 외래 사고인지 심리해야

검수 열손사 · 현업 손해사정사 · 원문 대조

대법원 2010. 9. 30. 선고 2009다513182010. 09. 30

한 줄 결론파기환송(피고 패소 부분) — 교통재해에도 외래성 요건이 적용되므로 그 점을 다시 심리하라고 돌려보냈다(보험자 승소 방향). 심장마비가 재해가 아니라고 대법원이 단정한 것은 아니다.

실무 포인트약관이 합리적으로 일의적으로 해석되면 작성자 불이익 원칙은 나오지 않는다. 교통재해 특약도 재해 정의를 벗어나지 않는다.

보상 결과 · 사망 · 대법원 파기환송(보험사 · 상대방 쪽)

비슷한 사건의 결과: 사망보험금 보상 결과판

내 사건과 어디가 다른지 궁금하면익명으로 질문하기 →현업 · 합격생이 답합니다

쟁점

운전 중 예기치 못한 심장마비로 사망한 사안에서 교통재해사망보험금에도 약관 [별표 2] 재해분류표의 "우발적인 외래의 사고" 요건이 적용되는지, 약관이 다의적이어서 작성자 불이익 원칙이 적용되는지.

사실관계

  • 1피보험자가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예기치 못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유족(원고)이 보험자(피고, 국가가 운영하는 보험)를 상대로 두 건의 보험계약에 따른 교통재해사망보험금을 청구했다.
  • 2각 약관 제13조 제1항은 교통재해사망보험금 · 일반재해사망보험금 등을 규정하면서 일반재해는 "[별표 2] 재해분류표에서 정하는 재해(다만 교통재해는 제외한다)"로, 교통재해는 "[별표 4] 교통재해분류표"로 정하고 있었다. 재해분류표는 재해를 "우발적인 외래의 사고"로 정의한다.
  • 3원심은 사망이 "운행 중인 교통기관에 탑승하고 있는 동안 입은 불의의 사고"에 해당한다고 보았고, 나아가 재해분류표는 일반재해에 관한 규정일 뿐 교통재해에는 적용되지 않으며 교통재해분류표가 자족적으로 보험사고를 정하고 있고, 약관 불명료의 원칙에 비추어도 그렇다는 이유로 청구를 인용했다. 보험자가 상고했다.

법원의 판단

  • 1약관 해석 원칙 —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약관의 목적과 취지를 고려해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평균적 고객의 이해가능성을 기준으로 객관적 · 획일적으로 해석하고, 그래도 다의적이고 각 해석이 합리성이 있는 등 뜻이 명백하지 않을 때에만 고객에게 유리하게 해석한다(대법원 2009. 5. 28. 선고 2008다81633 판결).
  • 2보험금 지급기준이 재해 외 · 일반재해 · 교통재해로 나뉘어 있으므로 먼저 재해와 재해 외를 구별하는 기준을 두고, 그 다음 재해 중 일반재해와 교통재해를 구별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규정 방법이다. 평균적 고객은 "일반재해"의 "일반"을 기본적 · 포괄적 개념으로, "교통재해"와 "일반재해"의 "재해"는 같은 개념으로 이해한다.
  • 3이 약관은 [별표 2] 재해분류표로 재해 여부를, [별표 4] 교통재해분류표로 교통재해 여부를 준별하는 구조이고, "재해(다만 교통재해는 제외)"는 재해에서 교통재해를 뺀 나머지가 일반재해라는 뜻이지 교통재해에 재해분류표 적용을 배제한다는 뜻이 아니다. 한 약관의 지급기준표 주)3은 "일반재해란 교통재해 이외의 재해"라고 명시하기도 한다.
  • 4원심 해석에 따르면 교통재해에는 우발적 외래 사고가 아닌 부분까지 포함되어 같지 않은 개념을 "재해"라는 한 틀에 넣는 어색한 결과가 되고, 예정위험률(사망률 · 재해사망률 · 교통재해사망률)의 산출 방식과도 맞지 않는다.
  • 5따라서 교통재해의 경우에도 재해분류표가 적용되고 보험금이 지급되려면 우발적인 외래의 사고에 해당해야 한다고 해석함이 합리적이므로 작성자 불이익 원칙은 적용될 여지가 없다. 원심은 이 사망이 우발적인 외래의 사고에 해당하는지 심리하지 않은 채 청구를 인용했으므로 심리미진이다.

결론

파기환송(피고 패소 부분) — 교통재해에도 외래성 요건이 적용되므로 그 점을 다시 심리하라고 돌려보냈다(보험자 승소 방향). 심장마비가 재해가 아니라고 대법원이 단정한 것은 아니다.

실무에서 보는 것

  • 교통재해 특약 · 담보라도 재해의 정의(우발적 외래 사고)를 벗어나지 못한다. 운전 중 심장마비 · 뇌출혈처럼 내인성 원인이 문제될 때 교통재해분류표만 보고 지급 여부를 판단할 수 없다.
  • 작성자 불이익 원칙은 객관적 해석을 거친 뒤에도 다의적일 때만 나온다. 약관 전체의 구조(별표 체계 · 지급기준표 주석 · 예정위험률)를 근거로 일의적 해석이 가능하다고 본 사례다.
  • 같은 쟁점이라도 약관의 별표 구조와 문언이 다르면 결론이 갈린다. 이 사건도 두 상품의 약관 문언을 각각 검토했다.

근거 조문 · 참조 판례

실손 · 보험금 청구할 때 · 6단계

보험금 청구, 다음에 볼 것

이 판단을 내 청구에 비춰 보려면 — 단계별로 이어지는 페이지입니다.

다음 단계 · 6/6

분쟁조정 · 지연이자 · 소멸시효

금감원 민원 · 분쟁조정 · 늦어진 지급 · 청구 시효 · 손해사정사

  1. 청구 서류 · 방법영수증 · 세부내역서 · 진단서 · 가족이 대신 청구
  2. 얼마 나오나내 실손 세대 · 자기부담금 · 비급여
  3. 통원 한도 · 입원 · 간병통원 한도 · 입원비 · 요양병원 · 간병인
  4. 심사 · 조사지급심사 · 현장조사 · 의료자문 · 동시감정
  5. 거절 · 해지 통보지금 여기부지급 · 고지의무 위반 해지 · 이의
  6. 분쟁조정 · 지연이자 · 소멸시효다음 — 위 색 상자금감원 민원 · 분쟁조정 · 늦어진 지급 · 청구 시효 · 손해사정사
단계별로 자주 묻는 질문 — 보험금 청구인 입구

이 사건이 들어간 분쟁 유형 — 같은 다툼이 어떻게 끝났고 어디서 갈리나

관련 판례 · 결정례

근거 · 원문

이 주제를 한 번에 정리한 글재해사망 보험금 · 재해사망 특약재해분류표 보장 범위와 제외 항목, 일반사망과 차이, 익사 · 추락 · 열사병 · 감염병, 교통재해, 재해장해, 부지급 대응

이 판례를 다룬 가이드

판례 · 결정례는 한 사건의 결론입니다. 내 약관 문구와 사실관계가 어디서 다른지, 손해사정 실무자 · 수험생이 모인 게시판에 물어보세요.

닉네임으로 올라갑니다로그인은 올릴 때 한 번(카카오 · 네이버)

현업 · 합격생이 답하고, 답이 달리면 알림으로 알려 드립니다.다른 질문 둘러보기 →

이 페이지는 현업 손해사정사인 운영자(열손사)가 국가법령정보센터 · 금융감독원 등 원문과 대조해 검수했습니다. 제도와 용어를 설명하는 페이지이며, 개별 사안의 보험금 지급 여부 · 금액 · 등급은 약관 정의와 기록을 대조해 판단할 일이라 여기서 단정하지 않습니다. 숫자는 표시된 원문 기준이며, 원문이 바뀌면 원문이 우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