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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례 · 결정례대법원 판례보험사기

무효인 계약의 보험금은 수익자에게 반환 청구

검수 열손사 · 현업 손해사정사 · 원문 대조

대법원 2018. 9. 13. 선고 2016다2551252018. 09. 13

한 줄 결론원고 패소 부분 파기환송(보험사 승소 방향), 피고의 상고는 기각 — 계약은 무효이고 수익자가 받은 보험금도 반환 대상이다.

실무 포인트계약 무효는 계약자만의 문제가 아니다. 보험금을 받은 수익자에게 반환 청구가 간다.

보상 결과 · 기타 · 대법원 파기환송(보험사 · 상대방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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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

부정취득 목적 계약이 무효일 때 이미 지급된 보험금을 누구에게 돌려받는가.

사실관계

  • 1계약자(피고)와 그 가족은 2010년 1년 동안 보장내용과 성질이 비슷한 보험계약 47건을 체결했다. 월 보험료는 2,017,887원에 이르렀고, 신고 소득 · 재산에 비추어 매우 많았다. 지급받은 보험금은 최소 183,627,901원이었다.
  • 2보험회사(원고)는 2010. 2. 25. 피고의 처가 피고를 피보험자 겸 수익자로 체결한 계약(2013. 6. 24. 계약자를 피고로 변경)과 2010. 7. 21. 피고가 체결한 계약(2013. 7. 21. 갱신)이 무효라며 계약무효확인과 지급 보험금 합계 10,370,000원의 반환을 청구했다.
  • 3원심은 계약을 무효로 보면서도, 피고가 계약자가 아닌 수익자 지위에서 2013. 6. 24. 이전에 받은 2,220,000원은 반환 청구할 수 없다고 했다. 양쪽이 상고했다.

법원의 판단

  • 1다수의 보험계약으로 보험금을 부정취득할 목적으로 체결한 계약은 사행심을 조장하고 보험제도의 근간을 해치므로 민법 제103조의 사회질서에 반해 무효다. 그 목적은 직접 증거가 없어도 계약자의 직업 · 재산상태, 다수 계약의 체결 경위, 계약 규모, 체결 후의 정황 등으로 추인할 수 있다.
  • 247건 집중 가입, 특별한 이유 없음, 소득 대비 과다한 보험료, 다액의 보험금 수령 등을 종합해 부정취득 목적을 인정한 원심은 정당하다(피고 상고 기각).
  • 3계약자가 타인의 부양 · 경제적 지원을 목적으로 타인을 수익자로 하는 생명 · 상해보험을 체결해 수익자가 청구권을 취득한 경우, 보험자의 수익자에 대한 급부는 보험자 자신의 고유한 채무 이행이다. 따라서 계약이 무효 · 해제되면 보험자는 수익자를 상대로 이미 지급한 것의 반환을 구할 수 있고, 제3자를 위한 계약의 성질이 있어도 마찬가지다.
  • 4수익자 지위에서 받은 2,220,000원에 대해서도 부당이득반환 청구가 가능한데 이를 부정한 원심은 법리를 오해했다(원고 상고 인용).

결론

원고 패소 부분 파기환송(보험사 승소 방향), 피고의 상고는 기각 — 계약은 무효이고 수익자가 받은 보험금도 반환 대상이다.

실무에서 보는 것

  • 다수 계약 무효의 판단 요소가 정리돼 있다. 계약 건수 · 기간 집중도 · 소득 대비 보험료 · 수령 보험금이 핵심 지표다. 직접 증거 없이 정황으로 추인된다.
  • 계약이 무효가 되면 계약자뿐 아니라 보험금을 받은 수익자에게 반환 청구가 간다. 수익자가 계약 체결에 관여하지 않았어도 반환 의무를 진다는 것이 이 판결이다.
  • 같은 쟁점이라도 계약 건수와 소득 수준, 가입 경위가 다르면 결론이 갈린다. 47건 · 월 200만 원이라는 규모가 이 사안의 사실관계다.

근거 조문 · 참조 판례

  • 민법 제103조(반사회질서의 법률행위) · 제539조 · 제548조 · 제741조(부당이득의 내용)
  • 상법 제639조 · 제730조 · 제733조 · 제737조 · 제739조
  • 대법원 2000. 2. 11. 선고 99다49064 판결 · 2005. 7. 28. 선고 2005다23858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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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 ·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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