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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사인SONSAIN

판례 · 결정례금감원 분쟁조정수술의 정의

수술 정의 조항이 없는 암보험에서는 중심정맥관 삽입술 · 요추천자 항암제 주입술도 암수술

검수 열손사 · 현업 손해사정사 · 원문 대조

금융감독원 분쟁조정 제2011-26호2011. 04. 26

한 줄 결론인용 — 보험사는 중심정맥관 삽입술 · 요추천자 항암제 주입술에 대해 약관이 정한 암수술급여금을 지급하라.

실무 포인트옛 약관의 수술 정의 부재는 넓은 해석으로 이어진다. 같은 시술의 반대 결론(2005-57호)은 정의 조항 유무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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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

백혈병 치료를 위한 중심정맥관 삽입술 2회와 요추천자 항암제 주입술 3회가 수술 정의 조항이 없는 옛 암보험의 암수술급여금 대상인가.

사실관계

  • 1계약자는 1993. 8. 13. 생명보험사와 암보험을 맺었다. 약관 제8조 제1항 제4호는 책임개시일 이후 최초로 암 진단이 확정되고 그 암의 치료를 직접 목적으로 수술을 받았을 때 암수술급여금(1회당 240만 원)을 지급한다고 정했고, 수술의 정의 조항이나 천자 · 흡인 등을 제외하는 규정은 없었다.
  • 2피보험자는 2003. 6. 11. 백혈병 진단을 받았고, 2004. 9. 10. 중심정맥관 삽입술에 대해 보험사가 암수술급여금을 지급했다.
  • 32011. 1. 4. 급성림프모구성 백혈병 진단 뒤 1. 7. · 1. 24. · 2. 11. 요추천자 항암제 주입술 3회와 1. 10. · 1. 18. 항암제 투입을 위한 중심정맥관 삽입술 2회를 받았다. 신청인이 5회분 12,000,000원을 청구하자 보험사는 수술은 몸을 째거나 도려내는 외과적 치료를 뜻하고 이 시술은 항암제 투입을 위한 사전시술에 불과하다며 거절했다.

위원회의 판단

  • 1위원회는 수술의 정의(절단 · 적제 등의 조작, 흡인 · 천자 · 신경블록 제외)가 약관에 반영되지 않은 경우 암 등 특정 질병의 치료를 직접 목적으로 한 시술에 수술급여금을 지급하도록 일관되게 결정해 왔다(2001-27호 백혈병 중심정맥관 삽입술, 2007-10호 에탄올 주입술, 2010-19호, 2010-80호 동정맥루조성술 등). 2001-27호에서는 중심정맥관 삽입술이 마취 상태에서 도관을 삽입해 항암치료를 하는 외과적 치료방법이고, 말초혈관으로 주입할 수 없는 항암제 주입 · 조혈모세포 이식에 필수적이라는 의료자문을 전제로 수술로 봤다.
  • 2대법원(2010다28208)도 약관이 수술의 의미를 구체적으로 제한하지 않으면 가는 관을 대동맥에 넣어 약물을 주입하는 색전술도 넓은 의미의 수술에 포함될 여지가 충분하고 이것이 작성자 불이익 원칙에 부합한다고 봤다.
  • 3전문위원(혈액종양학 · 일반외과학) 자문에 따르면 백혈병 치료는 고용량 항암제 투여가 근간이고, 매번 말초혈관을 찾기 어렵고 손상이 쉬워 중심정맥관 삽입술(0.5cm 미만 절개, 1~2바늘 봉합)을 하며, 척수액 전이 확인 · 예방을 위해 요추천자로 척수강에 항암제를 투여한다. 두 시술이 암 치료에 필수적이고 사전 시술이 아니라 항암제 투여를 목적으로 하는 치료의 연속과정이라는 점에는 의견이 일치했다. 일반적인 수술인지에 대해서는 혈액종양학과 외과학 소견이 갈렸다.
  • 4이 약관은 수술의 정의도, 천자 등 제외 규정도 두지 않았다. 수술 정의가 약관에 구체적으로 반영된 사건(2005-57호, 중심정맥천자)에서는 기각한 것과 대비된다. 면책 조항이 없는데 이를 확대해석하면 작성자 불이익 원칙에 반한다.

결론

인용 — 보험사는 중심정맥관 삽입술 · 요추천자 항암제 주입술에 대해 약관이 정한 암수술급여금을 지급하라.

진단비 · 수술비 · 특정질병 분쟁조정 결정 93건 — 신청인 쪽 51 · 보험사 쪽 28, 결정마다 판단 기준 보기

실무에서 보는 것

  • 옛 암보험처럼 약관에 수술의 정의와 제외 규정(흡인 · 천자 · 신경블록)이 없으면 「암 치료를 직접 목적으로 한 시술」이 넓게 수술로 인정된다. 중심정맥관 삽입술 · 요추천자 항암제 주입술이 그 예다.
  • 같은 시술이라도 약관에 수술 정의와 천자 제외가 명시된 계약에서는 반대 결론(2005-57호)이 났다. 판단은 약관 문언의 유무에서 갈린다.
  • 보험사가 과거 같은 시술에 급여금을 지급한 이력이 있으면 뒤의 거절이 어려워진다. 2011년 결정으로 당시 약관 기준이며, 지금 표준약관은 수술 정의를 두고 있어 문언이 다를 수 있다.

근거 조문 · 참조 판례

  • 해당 암보험 약관 제8조 제1항 제4호(암수술급여금)
  • 대법원 2010. 7. 22. 선고 2010다28208 판결
  • 금융분쟁조정위원회 2001-27 · 2007-10 · 2010-19 · 2010-80 · 2005-57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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