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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사인SONSAIN

판례 · 결정례금감원 분쟁조정고지의무 · 통지의무

진료차트의 눈 맞춤 메모는 진단서 · 소견서가 아니어서 고지 대상이 아니고, 고지 시점은 청약 시

검수 열손사 · 현업 손해사정사 · 원문 대조

금융감독원 분쟁조정 제2011-57호2011. 10. 25

한 줄 결론인용 — 보험사는 입원보험금을 지급하고 계약 해지를 취소하라.

실무 포인트고지 대상은 청약서 질문에 들어맞는 사실이다. 진료기록의 메모와 청약 후 서류는 대상이 아니다.

보상 결과 · 입원일당 · 청구인 받음(지급) · 청구 6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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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

조산아가 감기 진료 차트에 눈 맞춤 의문 기록, 안과 정밀안저검사 차트에 눈을 잘 못 맞춤 기록이 있고 청약 후 발급된 진료의뢰서가 있는 상태에서 뇌성마비 진단을 받은 경우 고지의무 위반인가.

사실관계

  • 1피보험자는 2010. 1. 2. 34주 조기출산으로 태어난 아이다. 2010. 6. 7. 감기로 소아과 진료를 받았는데 차트에 「눈 맞춤??」이라는 기록이 있었고, 7. 12. 안과에서 정밀안저검사를 받았는데 차트에 「눈을 잘 못맞춤, 3개월 뒤」라고 기록됐다.
  • 22010. 7. 16. 청약서가 발행되고 상품설명서에 자필서명이 됐다. 7. 20. 13시 초회보험료 자동이체가 예정돼 있었고, 같은 날 14시 다른 안과의원에서 진료의뢰서가 발급됐는데 실제 진료는 없었고 모친이 지인을 통해 의뢰서만 받은 것이었다. 모집인은 청약일을 7. 21.로 적어 전산처리했다.
  • 37. 23. 대학병원 안과 초진, 8. 27. MRI, 9. 3. 뇌성마비 · 뇌실주위백질연화증 진단을 받았고 9. 24.~10. 31. 발달 지연 등으로 입원했다. 신청인이 입원보험금 62만 원을 청구하자 보험사는 계약 전 알릴의무 위반이라며 부지급하고 계약을 해지했다.
  • 4청약서는 최근 3개월 내 의사의 진찰 · 검사를 통한 의료행위(질병확정진단 · 질병의심소견 · 치료 · 입원 · 수술 · 투약 — 질병의심소견은 진단서 · 소견서 발급을 말함) 여부와, 최근 1년 내 추가검사(재검사) 여부를 물었다.

위원회의 판단

  • 1고지 시점 — 약관상 알릴의무 이행 시점은 계약 체결 시가 아니라 청약 시다. 상품설명서 서명일과 청약서 발행일이 2010. 7. 16.이고 초회보험료 납입 예정이 7. 20. 13시이므로 진료의뢰서 발급(7. 20. 14:07) 전에 청약이 이루어졌다. 의뢰서 발급 병원에 내원한 사실도 없어 그 의뢰서는 고지 대상이 아니다.
  • 2차트 기록 — 소아과의 「눈 맞춤??」과 안과의 「눈을 잘 못맞춤, 3개월 뒤」는 의사로부터 진단서 · 소견서를 발급받은 것이 아니므로 청약서가 묻는 「의료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 소아과 차트에는 검사 필요 등 다른 기록이 없고, 안과의 정밀안저검사는 의사가 장비로 눈을 들여다본 것으로 검사결과지도 없어 「추가검사(재검사)」를 받은 것으로 보기도 어렵다.
  • 3전문위원 자문 — 조기출산한 5~6개월 아이가 눈을 못 맞추면 발달 지연으로 판단되지만 뇌성마비나 뇌실주위백질연화증으로 진단할 수는 없고, 안저검사 기록상 특별한 이상 소견이 없다.
  • 4판례(대법원 96다27971)상 고지의무 위반에는 고의 · 중과실이 필요한데, 차트에만 단순 기록이 있고 시신경 이상 소견 등 다른 내용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알리지 않은 것에 고의 · 중과실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

결론

인용 — 보험사는 입원보험금을 지급하고 계약 해지를 취소하라.

고지의무 · 통지의무 분쟁조정 결정 63건 — 신청인 쪽 31 · 보험사 쪽 17, 결정마다 판단 기준 보기

실무에서 보는 것

  • 고지의무의 기준 시점은 청약 시다. 청약서 · 상품설명서 서명일과 초회보험료 납입 시각이 뒤에 나온 서류보다 앞서면 그 서류는 고지 대상에서 빠진다. 모집인이 청약일을 뒤로 적어도 실제 청약 시점으로 본다.
  • 고지 대상은 청약서 질문 문언에 들어맞는 사실이다. 진료 차트의 메모 · 의문부호는 「진단서 · 소견서 발급」이 아니고, 검사결과지 없는 관찰은 「추가검사」가 아니다.
  • 2011년 결정으로 당시 청약서 문언 기준이다. 지금 표준 청약서의 질문(질병의심소견의 정의 등)은 다를 수 있고, 같은 쟁점이라도 차트 내용이 다르면 결론이 갈린다.

근거 조문 · 참조 판례

  • 상법 제651조(고지의무위반으로 인한 계약해지) · 해당 약관 제30조(계약전 알릴의무) · 제31조(위반의 효과)
  • 대법원 1996. 12. 23. 선고 96다27971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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