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보실무 표준약관 뽑아보니 이걸 다 읽는 게 맞나 싶어요
이 글과 닿는 지식
답변 5
한 번은 통독하세요. 대신 읽는 통독이 아니라 "목차 그리는 통독"이에요. 담보별로 무엇을 보상하고 무엇을 면책하는지 한 줄씩만 뽑으면서 지나가면 하루 이틀이면 됩니다. 그다음부터 기출에 나온 담보를 깊게 보시면 돼요.
목차 그리는 통독이면 부담이 좀 덜하네요. 그렇게 가겠습니다.
한 줄씩 뽑는 거 저도 해봤는데 나중에 그게 요약노트가 됐어요
"목차 그리는 통독" 이 표현이 딱이네요. 저도 한 번 통독하면서 담보별 보상·면책만 표로 그렸는데 그게 나중에 응용 문제에서 살렸어요.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은 담보별로 보상하는 손해와 보상하지 않는 손해가 따로 놓인 구조라, 그 뼈대를 한 번 그려 두면 발췌도 빨라집니다. 대인배상Ⅰ은 면책이 계약자와 피보험자의 고의 하나이고, 대인배상Ⅱ와 대물배상은 고의 외에 전쟁 · 천재지변 · 핵연료물질 · 유상운송 · 시험용 사용 같은 항목이 줄줄이 붙습니다. 대물은 여기에 피보험자 가족 소유 재물과 적재물, 서화 · 골동품 · 휴대품을 제외하면서 인명보호장구만 1인당 200만원 한도로 보상하는 단서가 또 붙고, 자기신체사고와 자기차량손해는 목록이 다시 다릅니다. 자차에는 무면허 · 음주 · 마약약물 운전이 면책으로 들어오고요. 여기에 사고부담금 조항이 별도로 있습니다. 음주 · 무면허 · 마약약물 운전이나 사고 발생 시 조치의무 위반으로 지급되면 대인배상Ⅰ은 한도 내 지급보험금, 대인배상Ⅱ는 1사고당 1억원, 대물배상은 의무가입금액 이하 손해는 지급보험금이고 초과분은 1사고당 5천만원을 피보험자가 납입합니다. 그러니 통독은 담보 이름, 보상하는 손해, 보상하지 않는 손해, 지급보험금 계산 이 네 칸을 담보마다 한 줄씩 채우는 방식으로 하시면 됩니다. 그 표를 만들어 두고 기출에 나온 담보만 조문 원문으로 다시 들어가세요. 면책 항목은 담보마다 목록이 다르니 그 표에 그대로 옮겨 적어 두세요.
이어서 읽기
이 글의 실무 견해는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며 법률·손해사정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사건은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