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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사인SONSAIN

상병코드가 서류마다 달라서 병원에 뭐라고 물어야 할지 난감해요

보완요청받은너구리63· 조회 61
진단서와 진료비 세부내역서에 붙은 코드가 다릅니다. 어느 쪽 기준으로 봐야 하는지 정리가 안 되고 병원에 물어보면 코드를 바꿔달라는 요구로 들릴까 봐 난감합니다. 이런 건 어떤 문구로 여쭤보는 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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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약관에짓눌린오리

바꿔달라는 말은 절대 쓰지 마시고 확인만 구하세요. 두 서류에 기재된 코드가 서로 다르게 확인되어 어느 기재를 기준으로 이해하면 되는지 알려달라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결정은 의료진이 하는 거고 저희는 어느 쪽을 근거로 읽어야 하는지 물어보는 겁니다.

보완요청받은너구리63

확인만 구하는 문구로 정리했습니다.

claimsy

두 문서의 성격이 다르다는 점을 알면 물을 말이 정해집니다. 진단서는 의료법상 직접 진찰한 의사가 병명과 질병분류코드를 적는 문서이고, 진료비 세부내역서(세부산정내역)는 진료비 항목이 급여 · 비급여 · 전액본인부담 중 어디에 속하는지와 금액을 적는 비용 문서입니다. 실손의료보험 표준약관은 둘 다 청구 서류로 열거하지만 역할이 다르므로, 코드가 다르다는 사실 자체가 어느 한쪽의 오류를 뜻하지는 않습니다. 요청 문구는 확인만 구하는 형태여야 합니다. 대법원 2013다91405 판결은 보험금을 더 받으려고 청구서류에 고의로 사실과 다른 내용을 적은 사안에서 약관의 청구권 상실 조항을 적용했고, 상실 여부는 부당행위의 정도와 보험의 사회적 효용을 비교해 정한다고 했습니다. 금융위 · 금감원도 2026년 6월 자료에서 생성형 AI로 입 · 통원 확인서를 고친 위조 사례를 들었습니다. 코드를 맞춰 달라는 말은 이 선에 닿을 수 있습니다. 권할 문구는 이렇습니다. 진단서와 진료비 세부내역서에 기재된 상병코드가 서로 다르게 확인되어, 심사에서 어느 기재를 진단 기준으로 이해하면 되는지와 그 진단의 근거 검사를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회신이 오면 어느 문서를 기준으로 담보를 대조했는지 보고서에 남기고, 세부내역서의 항목 칸과 진단서의 코드를 나란히 첨부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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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실무 견해는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며 법률·손해사정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사건은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