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약관은 보험금 청구 서류를 접수한 뒤 3영업일 이내에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지급사유 조사나 확인이 필요해 이 기간을 넘기면 회사는 그 사유와 지급예정일을 서면으로 통지하고, 가지급 제도도 함께 안내한다. 지급예정일은 접수일부터 30영업일 이내여야 한다.
30영업일에는 예외가 있다. 소송 · 분쟁조정 · 수사기관 조사가 진행 중이거나, 해외에서 생긴 사고 조사, 청구인의 동의 거부, 제3자 판정 절차가 걸린 경우는 예외 사유로 열거된다. 예외에 해당하는지가 지연이자 다툼의 핵심이다.
지급예정일 통지를 받지 못한 채 심사가 길어지면 먼저 통지를 요구하고, 통지에 적힌 사유가 약관의 예외 사유에 해당하는지 본다. 정당한 사유 없이 지급기일을 넘기면 지연 기간에 따른 이자가 붙는다.
자주 묻는 질문
- Q. 지급예정일 통지이란 무엇인가요?
- 표준약관 기준으로 보험회사는 서류 접수 후 3영업일 안에 지급하되, 조사가 필요하면 사유와 지급예정일(접수일부터 30영업일 이내)을 알려야 한다.
- Q. 지급예정일 통지에서 실무상 무엇이 다퉈지나요?
- 지급기일의 구조가 담보마다 다르다. 인보험(질병 · 상해 · 실손)은 접수일부터 3영업일, 생명보험은 조사 시 10영업일, 화재 같은 물보험은 지급액 결정 후 7일이다. 금감원 2015-10-12 자료(fss-11943)는 이 차이를 전제로 지연이자 가산 체계를 안내했다. 어느 기일을 넘겼는지 따질 때 담보를 먼저 확인한다. 통지의 내용이 조문 요건을 갖췄는지가 다툼이다. 제2항은 "구체적인 사유", "지급예정일", "가지급제도 안내" 세 가지를 즉시 통지하도록 한다. "추가 심사 중"이라는 문자 한 줄은 구체적 사유가 아니고, 예정일 없는 통지는 30영업일 상한을 피하는 효과가 없다. 통지를 했더라도 이자는 붙는다. 제5항 괄호 문언은 지급예정일을 통지한 경우를 포함해 지급기일 다음날부터 이자를 더하도록 하고, 청구인의 책임 있는 사유로 지연된 기간만 뺀다. 회사가 통지 자체를 이자 면제 사유로 설명하면 조문과 다르다.
- Q. 지급예정일 통지 관련 청구 · 심사에서 무엇을 확인해야 하나요?
- 1. 가입한 약관의 지급절차 조문에서 지급기일(접수 후 3영업일 · 조사 시 10영업일 · 결정 후 7일)과 예외 사유 각 호를 먼저 확인한다. 2. 접수증 · 접수 문자 · 전자우편에서 접수일을 확정하고 영업일로 지급기일과 30영업일 상한을 계산해 둔다. 3. 지급기일이 지나도록 지급이 없으면 제2항의 통지(구체적 사유 · 지급예정일 · 가지급 안내)를 서면으로 요구한다. 통지가 왔으면 사유가 어느 호에 해당하는지 확인한다. 4. 가지급이 필요하면 통지를 기다리지 않고 청구한다. 인보험은 추정 보험금의 50% 상당액이 조문에 있고, 물보험 · 자동차보험은 별도 조문이 있다. 5. 지급예정일이 연장될 때마다 소멸시효 잔여 기간을 다시 본다. 시효가 임박하면 분쟁조정 신청 · 소 제기를 따로 한다. 6. 지급이 되면 지급기일 다음날부터 지급일까지의 이자가 더해졌는지, 회사가 "정당한 사유"로 뺀 기간이 각 호에 해당하는지 지급내역에서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