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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례 · 결정례금감원 분쟁조정수술의 정의

어깨 석회성 건염의 체외충격파 시술, 약관이 결석의 부위 · 정의를 두지 않았으면 "충격파에 의한 체내 결석 파쇄술"(2종 수술)로 인정

검수 열손사 · 현업 손해사정사 · 원문 대조

금융감독원 분쟁조정 제2009-31호2009. 03. 24

한 줄 결론인용 — 보험회사는 충격파에 의한 체내결석 파쇄술에 대한 수술급여금을 지급할 책임이 있다.

실무 포인트열거형 수술분류표의 항목 해석은 약관 문언에서 출발한다. 다만 2년 뒤 제2011-33호는 체외충격파치료(ESWT)가 쇄석술과 기전이 다르다며 반대로 판단했다 — 같은 쟁점이라도 제출된 의학 자료와 약관 문언에 따라 결론이 갈린다. 당시 약관 기준.

보상 결과 · 수술비 · 청구인 받음(지급) · 청구 16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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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

우측 견관절 석회성 건염으로 체외충격파 시술을 3회 받은 피보험자에게 수술분류표 86번 "충격파에 의한 체내 결석 파쇄술"(2종)의 수술급여금이 지급되는가. 보험사는 결석은 비뇨기계의 돌이고 이 시술은 보존적 치료라고 했다.

사실관계

  • 1계약자 겸 피보험자(신청인)가 2004. 9. 20. 의료비보장특약이 붙은 보험에 가입했다. 특약 제11조는 질병 · 재해 치료를 직접 목적으로 수술을 받으면 수술분류표에 따라 수술급여금을 지급하고, 분류표 86번은 "충격파에 의한 체내 결석 파쇄술"을 2종 수술로 둔다.
  • 22008. 11~12월 우측 견관절 석회성 건염(M75.3) 진단을 받고 어깨에 돌이 있다는 담당의의 권유로 체외충격파 시술을 3회(총 80만원) 받았다. 2종 수술급여금 160만원을 청구했으나 12. 19. 거절됐다.
  • 3보험회사는 분류표의 결석은 비뇨기계에서 생기는 돌을 뜻하고 이 시술은 수술이 아니라 보존적 치료라고 주장했다.

위원회의 판단

  • 1약관은 수술급여금 지급 기준을 "질병 또는 재해의 치료를 직접적인 목적으로 하여 수술을 받았을 때"로, 수술을 "치료를 직접 목적으로 하고 기구를 사용해서 생체에 절단 · 적제 등의 조작을 가하는 것으로 수술번호 1~88을 지칭하며 흡인 · 천자 등의 조치와 신경차단은 제외"로 정할 뿐, 결석의 발생 부위나 의학적 정의는 두지 않았다. 따라서 파쇄술의 대상인 결석을 비뇨기계 결석으로 한정할 약관상 근거를 찾기 어렵다.
  • 2담당의의 의료자문 소견서(2009. 2. 17.)는 견관절 석회성 건염이 체내 결석의 범주에 든다고 했고, 보험회사가 낸 의료심사 회신서(2009. 1. 13.)도 석회 침착은 넓은 범위에서 결석의 일부로 생각될 수 있다고 적었다.
  • 3약관은 일반인의 관점에서 해석해야 하는데 의사들도 석회침착을 결석과 혼용하고, 치료 방법(분쇄) 면에서도 석회성 건염이 결석과 같으므로 일반인이 석회침착을 결석과 다른 것으로 해석하기 어렵다.
  • 4분류표가 이 파쇄술을 2종 수술로 규정하고 있고 수술 정의에 비추어 보존적 치료인지는 수술 해당 여부 판단의 고려 대상이 아니다. 오히려 분류표는 이 파쇄술을 시술 개시일부터 60일간 1회 급여로 제한해 근치적 치료술이 아니라는 점을 약관 스스로 전제한다.

결론

인용 — 보험회사는 충격파에 의한 체내결석 파쇄술에 대한 수술급여금을 지급할 책임이 있다.

진단비 · 수술비 · 특정질병 분쟁조정 결정 93건 — 신청인 쪽 51 · 보험사 쪽 28, 결정마다 판단 기준 보기

실무에서 보는 것

  • 열거형 수술분류표 항목의 해석은 약관 문언에서 출발한다. 약관이 부위 · 정의를 두지 않았으면 보험회사가 나중에 "비뇨기계에 한한다"고 좁혀 읽을 수 없다는 판단이며, 보험회사 자체 의료심사 회신이 청구인에게 유리하게 쓰였다.
  • 다만 2년 뒤 제2011-33호는 어깨 석회성 건염의 체외충격파치료(ESWT)가 결석을 깨는 쇄석술(ESWL)과 기전이 다르다며 반대로 판단했고, 2009-31호와는 사안이 다르다고 했다. 같은 쟁점이라도 제출된 의학 자료(파쇄인지 흡수 유도인지)와 약관 문언에 따라 결론이 갈린다.
  • "보존적 치료라서 수술이 아니다"라는 항변은 약관 수술 정의(기구 · 절단 · 적제 등의 조작)와 분류표 열거 여부로 판단하지, 근치 여부로 판단하지 않는다.
  • 2009년 결정이라 당시 약관 기준이다. 지금 수술분류표와 체외충격파 관련 분쟁조정 기준은 문언이 다를 수 있다.

근거 조문 · 참조 판례

  • 당해 의료비보장특약 제11조(보험금의 종류 및 지급사유) 제1항 제3호 · 별표3 수술분류표 86번(충격파에 의한 체내 결석 파쇄술, 2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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