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원 없는 팀으로 전보 · 상사 갈등 · 고객 욕설 뒤 숨진 리조트 과장 — 환송 뒤 항소심, 업무상 재해 인정해 처분 취소
검수 열손사 · 현업 손해사정사 · 원문 대조
대구고등법원 2016누19 판결
한 줄 결론1심 취소 ·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지급 처분 취소(원고 승)
실무 포인트정신과 치료 이력이 없어도, 전보 뒤 수면장애 · 불안 같은 변화와 감정의 소견이 뒷받침되면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적 이상 상태가 인정됐다.
보상 결과 · 산재 · 청구인 받음(지급)
비슷한 사건의 결과: 산재 · 근로자재해 보상 결과판
내 사건과 어디가 다른지 궁금하면익명으로 질문하기 →현업 · 합격생이 답합니다
쟁점
리조트 총무 과장이 회사가 인수된 뒤 사무실도 부서원도 없는 객실 점검팀으로 옮겨져 상사와 갈등을 겪다, 고객에게 심한 욕설을 들은 이틀 뒤 숨졌다. 공단은 불가항력적 스트레스가 아니고 정신과 진료 이력도 없다며 유족급여 · 장의비를 주지 않았다.
사실관계
- 1근로자는 1995년 리조트에 입사해 관리부서에서 일하다 총무 과장으로 승진했는데, 회사가 법정관리를 거쳐 인수된 뒤 본사에서 온 부총지배인이 그 업무를 가져가며 의견 충돌이 생겼다.
- 22009년 5월 부서원 없는 객실 점검팀 팀장(인사명령상으로는 객실부 팀원)으로 옮겨져 자기보다 직급 낮은 대리가 이끄는 객실팀 소속으로 500개가 넘는 객실을 관리했고, 책상 없이 여러 현장을 돌며 잡무 지시를 받았다.
- 32010년 8월 프런트 지원을 나갔다가 이틀 연속 한 회원에게서 방 배정 문제로 심한 질책과 욕설을 들었고, 다음 날 휴가를 낸 뒤 그날 밤 숨졌다.
- 4공단은 2011년 1월 부지급 처분을 했고 1심은 유족 패소였다. 이후 대법원 환송을 거쳐 이 항소심이 다시 판단했다.
법원의 판단
- 1법원은 오래 관리 업무를 하던 근로자가 넉 달 만에 부서원 없는 신규 팀으로 옮겨져 잡다한 일을 하며 자존심이 상했고, 직속 상사와의 갈등으로 큰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봤다.
- 21년 넘게 그 상태가 이어지며 잠을 못 자고 불안해했고, 그러던 중 고객 응대에서 모욕을 당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판단했다.
- 3두 대학병원 감정의가 부서 전환 · 상사 갈등으로 정신적 이상을 일으킬 만한 스트레스에 노출됐고, 발령 뒤 우울증상이 나타난 상태에서 모욕 사건이 겹쳤다는 소견을 냈다.
- 4평소 건강하고 우울증 전력이 없으며 다른 동기를 찾기 어려워, 치료 이력이 없거나 성격이 일부 영향을 줬다는 사정으로 결론을 달리할 수 없다고 했다.
결론
1심 취소 ·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지급 처분 취소(원고 승)
실무에서 보는 것
- 하급심 판결이라 상급심에서 달라질 수 있다.
- 1심(2011구단2533)은 유족 패소였고, 대법원 환송을 거쳐 결론이 바뀌었다.
- 실질적 강등에 가까운 고립된 업무 배치와 고객 폭언이 함께 업무상 스트레스 요인으로 평가됐다.
근거 조문 · 참조 판례
- 산재보험법 제5조 · 제37조
- 산재보험법 시행령 제36조
같은 주제로 올라온 질문
- 글다리 골절 수술 뒤 혈류 막혀 괴사 · 절단 — 진단 지연 · 수술 과실 모두 부정, 유족 3억 6천만 원 청구 기각(서울동부지법)
- 글단체보험 직업 오기재로 상해사망보험금 거절 — 직무 확인 안 한 설계사 · GA가 1억 공동 배상(전주지법)
- 글빚이 있으면 보험금도 압류될까 — 해약환급금 · 사망보험금 · 상속포기 구분
- 글사망보험금, 수익자와 상속인이 다를 때 누가 받나 — 지정 방식별 정리
- 글재해 장해 뒤 사망 — 고정된 장해와 일시적 장해를 가르는 네 가지 요소
함께 보면 좋은 것
관련 판례 · 결정례
근거 · 원문
관련 용어
이 페이지는 현업 손해사정사인 운영자(열손사)가 국가법령정보센터 · 금융감독원 등 원문과 대조해 검수했습니다. 제도와 용어를 설명하는 페이지이며, 개별 사안의 보험금 지급 여부 · 금액 · 등급은 약관 정의와 기록을 대조해 판단할 일이라 여기서 단정하지 않습니다. 숫자는 표시된 원문 기준이며, 원문이 바뀌면 원문이 우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