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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사인SONSAIN

판례 · 결정례금감원 분쟁조정운전자보험

"사고 후 미조치"로 기소됐다가 항소심 무죄 — 운전자보험 변호사 선임비용, 도주 면책을 기소만으로 적용할 수 없어 지급하도록 지도

검수 열손사 · 현업 손해사정사 · 원문 대조

금융감독원 보도자료(2014. 4. 23.)2014. 04. 23

한 줄 결론지급 — 금감원이 이 사례와 같은 유형(2012. 4. 1. 이후 접수분)의 변호사 선임비용을 지급하도록 전 손해보험사에 지도.

실무 포인트도주 · 음주 · 무면허 면책은 "기소"가 아니라 "확정판결"로 판단한다는 기준이다. 무죄 확정 뒤 운전자보험 방어비용을 다시 청구하는 근거가 된다. 당시 약관 기준.

보상 결과 · 기타 · 청구인 받음(지급) · 청구 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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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

운전자보험이 도주 · 음주 · 무면허 운전 사고를 면책으로 정했을 때, 그 혐의로 공소제기됐다가 무죄가 확정된 피보험자에게도 변호사 선임비용을 거절할 수 있나.

사실관계

  • 1운전자인 피보험자는 2011년 6월 운전 중 교통사고를 낸 뒤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1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았으나, 항소해 무죄 확정판결을 받았다.
  • 2이후 운전자보험의 "변호사 선임비용"(500만원) 보험금을 청구했으나 거절당해 금감원에 분쟁조정을 신청했다.
  • 3보험사는 약관이 공소제기로 방어비용 상당의 법률비용이 생긴 경우를 보상하는 것이어서, 도주 · 음주 · 무면허 운전으로 공소제기됐다면 결과와 상관없이 그 손해는 지급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 4약관의 보상하는 손해는 피보험자가 자동차 운전 중 교통사고로 타인의 신체에 상해를 입혀 검찰이 공소제기한 경우이고, 다만 도주 · 음주 · 무면허 상태로 운전하던 중 사고를 일으켜 생긴 손해는 보상하지 않는다고 정하고 있었다.

위원회의 판단

  • 1면책사유는 "피보험자가 사고를 내고 도주를 하였을 때"처럼 형사상 범죄행위를 열거하고 있고, 범죄행위에 해당하는지의 최종 판단은 법원의 판결로 정해진다.
  • 2"도주 등"으로 기소돼 무죄판결을 받은 경우에도 면책을 적용하면 실제 방어비용을 지급한다는 보험의 취지에 반하고,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보험금이 거절되는 경우가 생겨 고객에게 지나치게 불리하다.
  • 3도주 · 음주 · 무면허 면책은 사회적 · 윤리적 비난 가능성이 높고 도덕적 해이를 막으려는 것인데, 무죄판결을 받은 피보험자에게 검찰의 기소만을 이유로 면책하는 것은 합리적 이유 없이 면책조항을 임의로 확대하는 해석이다.
  • 4따라서 면책사유의 "도주" · "음주운전" · "무면허운전"은 최종적으로 법원 판결로 결정됐을 때를 뜻한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고, 무죄가 확정되면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했다.

결론

지급 — 금감원이 이 사례와 같은 유형(2012. 4. 1. 이후 접수분)의 변호사 선임비용을 지급하도록 전 손해보험사에 지도.

자동차보험 · 운전자보험 분쟁조정 결정 76건 — 신청인 쪽 38 · 보험사 쪽 31, 결정마다 판단 기준 보기

실무에서 보는 것

  • 손해보험사마다 달리 하던 약관해석에 통일된 기준을 제시한 것이라고 금감원은 밝혔다 — 무죄 확정 판결문이 청구의 핵심 서류다.
  • 운전자보험은 자동차보험이 보상하지 않는 형사상 책임(벌금 · 방어비용 · 형사합의금), 행정상 책임(면허정지 · 취소 위로금), 비용손해를 보장하고, 사고 후 도주 · 무면허 · 음주운전으로 인한 손해는 보상하지 않는다.
  • 당시 약관 기준 — 지금 약관은 문언이 다를 수 있다. 같은 쟁점이라도 약관 문언 · 사실관계가 다르면 결론이 갈린다.

근거 조문 · 참조 판례

  • 운전자보험 약관 — 방어비용(변호사 선임비용) 보상하는 손해 · 도주 · 음주 · 무면허 운전 면책
  •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실무자협의회 심의를 거친 지도(2014.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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