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이사가 이끈 사내 축구동호회 평일 새벽 거래처 경기 중 손목 골절 — 사실상 참가 강제 · 영업 효과 들어 업무상 재해, 처분 취소
검수 열손사 · 현업 손해사정사 · 원문 대조
서울행정법원 2017. 6. 29. 선고 2017구단81662017. 06. 29
한 줄 결론처분 취소(원고 승) — 요양불승인 취소
실무 포인트이 사건에서 법원은 회사 경비 지원이 끊기고 회비로 운영되더라도, 대표의 주도와 사실상 강제, 영업상 효과가 확인되면 동호회 경기를 사업주 지배 아래 행사로 봤다.
보상 결과 · 산재 · 청구인 받음(지급)
비슷한 사건의 결과: 산재 · 근로자재해 보상 결과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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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
회사 팀장이 사내 축구동호회의 평일 새벽 경기 중 미끄러져 왼쪽 요골 원위부 분쇄골절을 입었다. 회원 회비로 운영되는 동호회 경기를 사업주 지배 · 관리 아래 행사로 볼 수 있는지 다퉜다.
사실관계
- 1직원 38명(남성 32명) 규모 회사의 팀장인 근로자는 매주 화요일 오전 6~8시에 열리는 사내 축구동호회 경기에 나갔다가 미끄러져 좌측 요골 원위부 분쇄골절을 입었다.
- 2부상이나 먼 거리 등을 뺀 남성 직원 23명 전원이 회원이었고, 대표이사가 회장으로 매주 경기에 나오며 신입사원에게 가입을 권하고, 단체 대화방에 불참자를 다그치는 글도 올렸다.
- 32014년 무렵까지는 회사가 경비를 댔으나 재정이 어려워진 뒤로는 회비로 운영했고, 임원들이 일반 직원보다 회비를 더 냈다. 사고 당일 경기 상대는 거래처였다.
- 4공단은 사업주가 주관하거나 지시해 참여한 행사로 보기 어렵다며 요양을 불승인했다.
법원의 판단
- 1법원은 회사 밖 행사 중 재해는 주최자 · 목적 · 내용 · 참가인원 · 강제성 · 운영방법 · 비용부담을 종합해 전반적인 과정이 사용자의 지배 · 관리 아래 있었는지로 판단한다고 했다.
- 2평일 이른 아침 경기 뒤 회원들이 사우나 · 식사를 하고 함께 출근해 늦게 도착해도 지각으로 처리하지 않은 점에서, 회사가 경기 참가를 통상적 · 관례적으로 인정했다고 봤다.
- 3대표의 독려로 직원이 사실상 거부하기 어려웠고, 상대가 대부분 거래처라 영업에 도움이 됐으며, 임원들이 회비를 더 내 운영을 간접 지원했다는 점도 들었다.
결론
처분 취소(원고 승) — 요양불승인 취소
실무에서 보는 것
- 하급심 판결이라 상급심에서 달라질 수 있다.
- 동호회가 생겼다 없어지기를 반복한 다른 모임과 달리 회사 안에서 유일하게 계속 유지돼 온 점도 판단 근거가 됐다.
근거 조문 · 참조 판례
- 산재보험법 제37조 제1항 제1호 (라)목
- 산재보험법 시행령 제30조(행사 중의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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