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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례 · 결정례법원 판결산재 · 장해급여

감전 화상 뒤 양손 손가락 운동 제한 — 공단 조정 8급을 법원이 오른손 엄지까지 넣어 최종 7급으로 보고 취소

검수 열손사 · 현업 손해사정사 · 원문 대조

서울행정법원 2021구단52016 판결

한 줄 결론처분 취소(원고 승) — 조정 8급 결정 취소, 법원은 최종 7급으로 봄

실무 포인트공단이 기준 미달로 본 손가락 하나가 법원 감정에서 기준을 넘으면 그 손의 등급이 바뀌고, 다른 부위와 조정한 최종 등급도 한 단계 올라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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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

감전으로 몸통 · 팔 · 손에 깊은 전기화상과 신경 손상을 입은 근로자에게 공단은 어깨 · 손가락 · 흉터를 묶어 조정 8급을 줬다. 근로자는 손가락 등급만 다투며 적어도 7급이라고 주장했다.

사실관계

  • 1근로자가 2019년 4월 업무 중 감전돼 몸통 · 양팔 · 왼손 · 다리에 걸친 깊은 2~3도 전기화상, 발작성 심방세동, 왼쪽 빗장뼈 끝 골절, 왼쪽 정중신경 손상 등으로 요양했다.
  • 2공단은 2020년 12월 통합심사 결과에 따라 왼손 엄지 10급, 오른손 넷째 · 새끼 11급, 왼쪽 어깨 12급, 흉터 준용 14급으로 보고, 왼쪽 어깨와 왼손 엄지를 묶은 준용 9급에 나머지를 조정해 최종 8급으로 정했다.
  • 3근로자는 손해보험 자문의 평가와 법원 감정을 근거로 손가락 등급만 다퉜고, 나머지 부위 등급은 다투지 않았다.

법원의 판단

  • 1왼손은 공단 통합심사와 법원 감정 모두 엄지만 절반 넘게 줄었다고 쟀다. 감정의는 화상 흉터와 구축이 엄지 움직임을 막지만 다른 손가락에는 영향이 없다고 했고, 근로자도 이 감정을 다투지 않아 왼손은 10급 10호로 봤다.
  • 2오른손은 넷째 · 새끼손가락 제한에 다툼이 없었고, 감정의가 엄지 손허리손가락관절을 30도로 재 정상 60도의 절반 이하였다.
  • 3감정의는 척골신경 손상으로 엄지를 모으는 근육과 손가락 사이 근육이 작동하지 않아 물건을 쥐기 어렵고, 오른손 장해가 왼손보다 무겁다고 했다. 법원은 오른손을 엄지 포함 세 손가락을 못 쓰는 8급 4호로 봤다.
  • 4왼쪽 어깨 · 왼손 엄지의 준용 9급, 오른손 8급, 흉터 준용 14급 가운데 가장 무거운 8급에서 한 등급 올려 최종 7급이 맞다고 계산했다.

결론

처분 취소(원고 승) — 조정 8급 결정 취소, 법원은 최종 7급으로 봄

실무에서 보는 것

  • 하급심 판결이라 상급심에서 달라질 수 있다.
  • 근로자가 낸 손해보험 자문의 평가(6급 주장)가 그대로 받아들여진 것은 아니고, 법원 감정 결과로 7급이 인정됐다.
  • 손가락 등급만 다툰 사건이라 어깨 · 흉터 등급은 공단 판정대로 계산에 들어갔다.

근거 조문 · 참조 판례

  • 산재보험법 제57조(장해급여)
  • 산재보험법 시행령 제53조(장해등급의 기준 등) · 별표 6
  • 산재보험법 시행령 제53조 제2항(장해등급 조정)
  • 산재보험법 시행규칙 제48조(신체부위별 장해등급 판정 기준) · 별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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