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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사인SONSAIN

판례 · 결정례산재 재심사위원회 재결산재 · 업무상 재해(요양)

아파트 경비원 순찰 중 넘어졌다는 허리 · 무릎 염좌 — 기록 · 목격자 없고 한 달 뒤 첫 진료, 기존 허리 진료 많아 불인정

검수 열손사 · 현업 손해사정사 · 원문 대조

산업재해보상보험재심사위원회 2020재결 제4919호2021. 05. 26

한 줄 결론재심사 청구 기각 — 요양 불승인 유지(증거조사 신청 불수용)

실무 포인트영상에 잘 드러나지 않는 염좌 · 타박상은 사고 직후 기록과 진료가 없으면 인과관계를 인정받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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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

아파트 경비원이 새로 생긴 급경사 축대 순찰로를 돌다 넘어져 허리 · 골반 · 무릎을 다쳤다고 했지만, 근무일지에 기록이 없고 보고 · 목격도 확인되지 않았다. 공단은 재해 경위를 믿기 어렵다며 불승인했다.

사실관계

  • 170대 남성으로 2018년 5월부터 2020년 6월까지 24시간 맞교대로 아파트 경비를 했고, 촉탁 계약 만료로 퇴사했다.
  • 22020년 6월 오후 4시 30분쯤 돌로 쌓은 급경사 축대 구역을 순찰하다 오른발이 돌 틈에 걸려 뒤로 굴렀다고 주장했다. 그 순찰로는 사고 일주일쯤 전에 새로 생긴 경로였다. 2020년 7월 허리 · 골반 · 오른쪽 무릎 염좌와 타박상을 진단받고 요양을 신청했다.
  • 3관리사무소와 동료 경비원은 다쳤다는 말을 들은 적이 없다고 했고, 사고 당일 일지에도 기록이 없었다. 사업주는 나중에 재해 사실을 인정하는 의견서를 냈다. 2011~2018년 허리 디스크 등으로 30회 넘게 진료받았고 2018년 4~5월 21일간 입원한 이력도 있었다.
  • 4근로자는 관리소장 등에게 진정을 넣은 뒤 일부러 외진 순찰로를 맡긴 것이고, 코로나19와 재계약 걱정으로 병원을 늦게 갔다며 메모 · 인터폰 기록 · CCTV 확인 등 증거조사를 신청했다.

위원회의 판단

  • 1근로계약에 따른 업무수행, 업무 준비 · 마무리 등 필요적 부수행위 중 생긴 사고를 업무상 사고로 본다는 시행령 제27조를 짚었다.
  • 2위원회는 신청 상병이 영상에서 뚜렷하게 확인되는 상병이 아니라 경위가 중요하다고 봤다. 첫 진료가 사고 뒤 한 달이 넘었고, 새 순찰로는 확인되지만 당일 일지에 기록이 없으며, 관리자 보고나 다친 부위에 대한 구체적 진술도 없고, 같은 부위 진료 이력이 많다는 점을 들었다.
  • 3증거조사 신청은 대부분 공단 조사로 이미 확인됐거나 쟁점이 아니라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결론

재심사 청구 기각 — 요양 불승인 유지(증거조사 신청 불수용)

실무에서 보는 것

  • 심사 · 재심사 결정은 행정 단계의 판단이라, 이후 행정소송에서 달라질 수 있다.
  • 사업주가 뒤늦게 재해를 인정하는 의견서를 냈지만, 그것만으로 사고가 객관적으로 있었다고 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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