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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사인SONSAIN

판례 · 결정례법원 판결산재 · 업무상 재해(요양)

30년 가까이 채탄 · 보갱한 광원의 무릎 연골판 파열 · 관절증, 아킬레스건증 — 쪼그림 · 진동공구 작업으로 빨리 나빠졌다며 불승인 취소

검수 열손사 · 현업 손해사정사 · 원문 대조

서울행정법원 2020구단73481 판결

한 줄 결론처분 취소(원고 승) — 무릎 · 발목 추가상병 불승인 처분 전부 취소

실무 포인트재직 중 무릎 · 발목으로 여러 해에 걸쳐 진료받은 건강보험 기록이 업무 부담의 증거로 쓰였다.

보상 결과 · 산재 · 청구인 받음(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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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

어깨 · 팔꿈치 · 손목 상병으로 요양 중인 전직 광원이 무릎 반월상연골판 파열 · 원발성 관절증, 발목 아킬레스건증 등을 추가상병으로 신청했는데, 공단은 퇴행성이거나 상병 소견 자체가 뚜렷하지 않다며 승인하지 않았다.

사실관계

  • 1근로자는 1988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약 29년 11개월 동안 광업소에서 채탄 준비 · 채탄 · 갱도 보수 작업을 했다.
  • 22018년 9월 양쪽 어깨 회전근개 파열, 팔꿈치 골관절염 · 건 파열, 손목터널증후군으로 요양 승인을 받아 요양 중이었다.
  • 32019년 7월 양쪽 무릎 내 · 외측 반월상연골판 파열과 원발성 관절증, 양쪽 발목 아킬레스건증 · 삼각인대 부분파열 · 윤활낭염을 진단받아 추가상병을 신청했다.
  • 4공단은 연골판 파열 · 아킬레스건증 등은 퇴행성이고, 무릎 관절증과 삼각인대 파열은 소견이 뚜렷하지 않다며 2019년에 승인하지 않았다. 심사 · 재심사 청구도 기각됐다.

법원의 판단

  • 1공단 자문의는 무릎 관절증에 골극과 연골 결손이 뚜렷하지 않다고 했지만, 주치의와 법원 감정의는 MRI에서 관절 간격 감소와 골극이 보여 관절증이 확인된다고 했다.
  • 2근로자는 좁은 갱내에서 무릎을 굽히거나 쪼그리고, 발목이 뒤틀린 자세로 진동공구와 중량물을 다뤘다. 재직 중이던 2010~2017년 무릎 관절증 · 인대 염좌 등으로 여러 차례 진료받은 건강보험 기록도 있었다.
  • 3퇴행성 변화가 있긴 하지만, 주치의는 과사용 탓이라 했고 감정의도 나이를 감안해도 일반인보다 나빠진 상태이며 업무가 악화에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 4당시 시행령 별표 3은 신체부담업무로 나이에 따른 자연경과적 변화가 더 빨리 진행된 것이 의학적으로 인정되면 업무상 질병으로 본다고 정하고 있었고, 법원은 이 경우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팔로 일하는 동안 다리로 버텨야 해 무릎 · 발목에도 손상이 갔을 것이라는 점도 들었다.

결론

처분 취소(원고 승) — 무릎 · 발목 추가상병 불승인 처분 전부 취소

실무에서 보는 것

  • 하급심 판결이라 상급심에서 달라질 수 있다.
  • 근골격계 질병 인정기준은 그 뒤 고시 등으로 바뀌었을 수 있다 — 이 판결은 당시 기준이다.
  • 근로자는 소송에서 무릎 연골판 파열 · 관절증 · 아킬레스건증을 중심으로 다퉜고, 법원은 불승인 처분 전체를 취소했다.

근거 조문 · 참조 판례

  • 산재보험법 제49조(추가상병 요양급여의 신청)
  • 구 산재보험법 시행령(2021. 6. 8. 개정 전) 제34조 제3항 · 별표 3 제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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