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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사인SONSAIN

판례 · 결정례법원 판결산재 · 장해급여

페로더 운전 · 형틀목공 뒤 양쪽 난청 — 85dB 이상 3년 노출 자료가 없고 검사 신뢰도 · 돌발성 난청 이력으로 인과 부정, 청구 기각

검수 열손사 · 현업 손해사정사 · 원문 대조

서울행정법원 2022구단50291 판결

한 줄 결론청구 기각(원고 패) — 장해급여 부지급 유지

실무 포인트장해 판단은 법령이 정한 순음청력검사 기도 역치를 기준으로 하고, 뇌간유발반응 수치는 그 신뢰성을 확인하는 보조 수단일 뿐이라며 그 수치로 등급 기준을 맞추자는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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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

1988~1999년 페로더(로더) 운전, 2017~2020년 건설현장 형틀목공 · 석공으로 일한 근로자가 양쪽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장해급여를 청구했는데, 공단은 85dB 이상 노출이 2년 2개월뿐이라며 부지급했다.

사실관계

  • 1근로자가 1988년 6월부터 1999년 4월까지 약 9년 8개월 페로더 운전을, 2017년 12월부터 2020년 8월까지 약 2년 2개월 건설현장 형틀목공 · 석공 일을 했다.
  • 22021년 5월 초 왼쪽 귀가 이틀 전부터 안 들린다며 이비인후과에서 돌발성 난청 진단과 스테로이드 치료를 받았고, 같은 달 양쪽 감각신경성 난청을 진단받아 장해급여를 청구했다(주치의 1회 검사 오른쪽 70dB · 왼쪽 100dB).
  • 33개월 뒤 특진은 오른쪽 47dB · 왼쪽 53dB, 뇌간유발반응 오른쪽 45dB · 왼쪽 50dB이었다. 공단은 페로더 소음을 유사 업체 측정치로 77.8dB 정도로 보고 2021년 10월 부지급했고, 원고는 심사 · 재심사 없이 소송을 냈다.

법원의 판단

  • 1페로더 운전 당시 소음을 확인할 객관 자료가 없고, 원고가 낸 건설기계 소음 측정 자료(약 100~105dB)는 장비 구조 · 운전자 위치가 같은지 확인할 수 없어 85dB 이상 노출을 단정할 수 없다고 봤다.
  • 2주치의 검사는 1회라 법정 측정 방법이 아니었다. 특진 결과는 3개월 만에 23~47dB 차이가 났고, 성인은 뇌간유발반응 역치가 순음보다 5~10dB 높은 것이 보통인데 거꾸로 나와 순음 검사를 믿기 어렵다는 감정 의견이 있었다.
  • 34kHz 역치가 8kHz보다 낮거나 같아 소음성 난청의 일반 양상과 다르고, 감정의는 왼쪽 돌발성 난청 진단이 합당하며 난청 원인 가운데 하나일 수 있다고 봤다.
  • 4감정의는 소음 영향의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면서도, 소음만으로 지금의 난청을 설명할 의학적 근거는 부족하다고 했다.

결론

청구 기각(원고 패) — 장해급여 부지급 유지

실무에서 보는 것

  • 하급심 판결이라 상급심에서 달라질 수 있다.
  • 감정의는 청력 역치를 뇌간유발반응 기준(오른쪽 45dB · 왼쪽 50dB)으로 보는 것이 합당하다고 했지만, 법원은 법령에 없는 검사 수치로 장해를 판단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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