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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사인SONSAIN

판례 · 결정례산재 재심사위원회 재결산재 · 업무상 재해(요양)

35년 조선소 용접공의 목 디스크 · 양 어깨 병변 — 경추는 퇴행성, 어깨 파열은 미세하다며 재심사 기각

검수 열손사 · 현업 손해사정사 · 원문 대조

산업재해보상보험재심사위원회 2011재결 제124호2011. 02. 18

한 줄 결론재심사 청구 기각 — 경추 · 양 어깨 상병 요양 불승인 유지

실무 포인트대학병원 작업관련성 평가서가 어깨 상병의 관련성을 높게 봤어도, 영상상 병변 정도가 결론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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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

좁은 블록 안에서 35년간 용접을 해 온 근로자가 경추 추간판탈출증과 양쪽 어깨 충돌증후군 · SLAP 병변 · 회전근개 부분파열로 요양을 신청했으나, 공단은 업무 관련성을 인정하지 않았다.

사실관계

  • 160대 남성으로 1976년 조선소에 입사해 35년 가까이 용접을 했고, 최근에는 대형 블록 내부 수동 용접을 하루 6~7시간 했다. 좁은 공간에서 목을 숙이거나 젖히고, 누워서 천장 쪽을 용접하기도 했으며, 12.5kg 와이어와 18kg 에어호스를 어깨에 메고 옮겼다.
  • 2청구인은 러그를 붙일 때 25~30kg을 어깨 · 팔 · 머리로 받치는 작업을 하루 3~4시간 했다고 주장했으나, 공단 조사에서는 다루는 중량물이 없다고 정리됐다.
  • 3대학병원 작업관련성 평가서는 양 어깨 병변과 오른쪽 회전근개 부분파열이 작업과 관련성이 높다고 봤지만, 공단은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 판정에 따라 2010년 8월 불승인했고 심사청구도 기각됐다. 그해 11월 왼쪽 어깨 관절와순 복원술을 받았다.

위원회의 판단

  • 1근골격계 질병은 신체부담업무에 종사한 경력이 있는 근로자에게 생기거나 악화되면 업무상 질병으로 보되 다른 원인이면 제외한다는 별표 3 기준을 들었다.
  • 2자문의들은 경추는 신경 압박 없는 퇴행성 팽윤이고, 오른쪽 어깨 충돌 · SLAP은 명확하지 않으며, 왼쪽 어깨 병변 · 오른쪽 회전근개 부분파열은 보이지만 업무와 직접 관련성은 낮다고 봤다.
  • 3위원회는 MRI상 경추 5-6 · 6-7번은 퇴행성 변화 말고는 탈출 소견이 없고, 양쪽 어깨 병변은 관찰되나 근무 기간 · 업무 내용을 고려하면 파열 정도가 미세하다며 상당인과관계를 인정하지 않았다(위원 공통 의견).

결론

재심사 청구 기각 — 경추 · 양 어깨 상병 요양 불승인 유지

실무에서 보는 것

  • 심사 · 재심사 결정은 행정 단계의 판단이라, 이후 행정소송에서 달라질 수 있다.
  • 어깨 병변이 실제로 있고 수술까지 받았어도, 위원회는 병변 정도와 작업 부담의 비례를 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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