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손사인SONSAIN로그인

판례 · 결정례대법원 판례일실수입 · 개호비 · 위자료

개선 가능한 수술을 받지 않은 피해자 — 노동능력상실률은 수술 뒤 남을 후유증 기준, 상급병실 차액은 원칙적으로 배상 밖

대법원 2010. 11. 25. 선고 2010다514062010. 11. 25

한 줄 결론파기환송(의사 측 상고 인용) — 노동능력상실률과 치료비 항목들을 다시 심리하도록 부산고등법원에 돌려보냈다.

쟁점

요실금 수술 중 방광 손상으로 방광게실 · 만성 방광염이 생긴 피해자의 노동능력상실률을 치료 종결을 전제로 정할 수 있는가. 별도 성형수술비, 상급병실 차액, 신체감정 때 낸 진료비, 한방치료비는 배상 대상인가.

사실관계

  • 1환자(원고 1)가 2008. 3. 15. 의원에서 요실금 테이프 수술을 받았는데, 수술 중 방광이 손상돼 이후 방광게실과 만성 방광염이 생겼다. 환자와 가족이 의사(피고)에게 손해배상을 구했다.
  • 2원심은 신체감정에 따라 노동능력상실률을 만성 방광염 15%, 방광게실(맥브라이드표 방광파열 준용) 26%, 복합장해율로 합계 37.1%로 인정했다. 감정의는 "치료 종결 여부 판단은 불가능하고, 원하면 방광게실 수술적 교정이 필요할 수 있다"고 했다.
  • 3원심은 같은 날 비급여로 현금 결제된 수술비 1,800,000원, 상급병실료로 보이는 비급여 1,950,000원, 신체감정 무렵 낸 진료비(21,230원 · 5,740원), 수술 두 달 뒤 받은 한방치료(전액 투약비, 비급여) 비용을 모두 치료비 손해로 인정했다.

법원의 판단

  • 1의사의 방광 손상 과실 인정은 유지했다.
  • 2대법원은 피해자에게는 손해 확대를 막을 일반적 의무가 있어 관례적이고 상당한 호전을 기대할 수 있는 수술을 용인할 의무가 있고, 그런 수술로 후유증이 개선될 수 있다면 가동능력 상실률은 수술 후에도 남을 후유증을 기준으로 정해야 하며 수술비는 손해에 들어간다고 했다. 방광염이 게실에서 생긴 것으로 보이고 게실 제거수술(복강경 등)로 개선될 여지가 충분하므로, 치료 종결을 전제로 37.1%를 인정한 원심은 심리미진이라고 했다.
  • 31,800,000원은 요실금 수술과 별도로 받은 질 성형수술비일 가능성이 높아 상당인과관계가 없다고 볼 여지가 크다고 했다.
  • 4상급병실 차액은 진료 성질상 필요했거나 일반병실이 없어 부득이했다는 사정이 없으면 상당인과관계가 없다고 했다. 신체감정 비용은 소송비용 확정 절차로 상환받을 것이지 손해배상 대상이 아니라고 했다.
  • 5한방치료비도 치료 내용, 한약 성분 · 효과, 일반적 체력 증진용인지, 비급여 처리 이유 등을 심리해 상당성을 판단해야 한다고 했다.

결론

파기환송(의사 측 상고 인용) — 노동능력상실률과 치료비 항목들을 다시 심리하도록 부산고등법원에 돌려보냈다.

실무에서 보는 것

  • 후유장해 평가 시점에 "개선 수술이 가능한가"가 쟁점이 되면 장해율 자체가 달라진다. 감정서의 치료 종결 여부 · 추가 수술 의견을 먼저 확인한다.
  • 치료비 청구는 항목별로 상당인과관계를 따진다. 별도 시술비, 상급병실 차액, 감정 관련 진료비, 한방 투약비는 각각 다퉈질 수 있는 항목이다.
  • 2010년 판결로 당시 기준이다. 같은 쟁점이라도 사실관계 · 자료가 다르면 결론이 갈린다.

근거 조문 · 참조 판례

  • 민법 제393조(손해배상의 범위), 제396조(과실상계), 제750조, 제763조(준용규정)
  • 대법원 2002. 4. 26. 선고 2000다16237 판결
  • 대법원 2006. 8. 25. 선고 2006다20580 판결
  • 대법원 1995. 3. 14. 선고 94다39413 판결
  • 대법원 2006. 5. 11. 선고 2003다8503 판결

관련 판례 · 결정례

근거 · 원문

같은 주제의 질문

태그 전체
처음이라면 이것부터보험금 청구 방법청구 서류 · 지급 기한 · 부지급 뒤 절차 · 손해사정사 선임

비슷한 상황이신가요?

판례 · 결정례는 한 사건의 결론입니다. 내 약관 문구와 사실관계가 어디서 다른지, 손해사정 실무자 · 수험생이 모인 게시판에 물어보세요.

읽기는 로그인 없이 됩니다. 글을 쓸 때만 카카오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이 페이지는 제도와 용어를 설명합니다. 개별 사안의 보험금 지급 여부 · 금액 · 등급은 약관 정의와 기록을 대조해 판단할 일이라 여기서 단정하지 않습니다. 숫자는 표시된 원문 기준이며, 원문이 바뀌면 원문이 우선합니다.